창작 - 여교사 주희라1
또각거리는 하이힐. 낭창대는 검은 머리처럼 묵직하게 흔들리는 가슴. 그야말로 폭탄을 몸에 달고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육체! 그렇다고 비율이 안 좋냐면 그것도 아니었다. 몸매가 대단한만큼 키도 컸고, 얼굴도 작아 ...
2021-04-08 10:19:18 +0000 UTC View Post
또각거리는 하이힐. 낭창대는 검은 머리처럼 묵직하게 흔들리는 가슴. 그야말로 폭탄을 몸에 달고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육체! 그렇다고 비율이 안 좋냐면 그것도 아니었다. 몸매가 대단한만큼 키도 컸고, 얼굴도 작아 ...
2021-04-08 10:19:18 +0000 UTC View Post루나린스는 제법 유명한 크루세이더였다. 실력이 좋아서 그런 거냐고 물으면 반은 맞다고 하겠다. 다만 유명한 건 다른 나머지였다.
우선 그녀의 차림새. 풍성하게 굽이치는 블론드 헤어에 백합꽃 장식이 일품이었다. 거...
2021-04-08 10:02:22 +0000 UTC View Post“뭐라고……?”
“부탁할게, 이소벨. 너밖에 부탁할 사람이 없어……!”
붉은 머리의 소년 나찬. 그는 지금 하늘빛 머리의 소녀 이소벨에게 개인적인 부탁을 하고 있었다. 바로 옆에 서있는 소년 장...
2021-04-08 09:08:22 +0000 UTC View Post백금발에 붉은 눈의 소녀. 그녀를 간략히 표현하자면 이 정도지만, 이리야의 미모는 쉽
2021-04-08 09:03:49 +0000 UTC View Post천계가 정복당하고 시간이 지났다. 시민들은 이제 곳곳에 설치된 처형대도, 창녀의 정원이라 불리는 궁녀들의 모습도 익숙해졌다. 에르제를 위시한 궁녀들의 처형식이 상당히 임팩트 있던 탓이었다. 잘못 했다가는 ...
2021-04-08 08:57:46 +0000 UTC View Post지고의 원반. 인간에게 위상력을 부여해주고 차원문을 열어버린 미지의 물체. 이 강력한 힘이 담긴 물질을 제어한다면 지구는 물론 다른 차원까지 집어삼키는 건 일도 아니었다. 그랬기에 이 ‘남자’가 이것을 차지...
2021-04-08 08:55:56 +0000 UTC View Post고블린. 아라드 대륙에서는 최하층 종족으로 알려진 몬스터다. 이따금 난쟁이들 중에서 알비노 고블린이라 하여 번개의 힘을 타고난 녀석도 있다지만, 대부분은 나약하기 그지없었다. 소문에 의하면 이계에서 고블린들이 지...
2021-04-08 08:54:02 +0000 UTC View Post찰랑이는 백발의 여인. 여성미가 물씬 넘치는 몸을 가려주는 건 하늘하늘한 원피스뿐이었다. 그마저도 언밸런스한 치마 때문에 하얀 속옷이 훤히 보이게 되었다. 몸을 파는 여자 정도로 밖에 안 보이는 차림새! 거기...
2021-04-08 08:53:16 +0000 UTC View Post사각- 사각-
종이 위로 깃펜이 갉는 소리가 울렸다. 이건 에르제가 제국에 정기적으로 올리는 보고서를 쓰는 소리였다.
츠퍽- 츠퍽-
그리고 이 소리 뒤로 들리는 건 에르제의 비좁...
2021-04-08 08:44:04 +0000 UTC View Post귀검사 미나는 천계의 술집에 와있었다. 카르텔에게 납치당한 황녀를 되찾기 위해 백방으로 돌아다녔지만 조금도 건진 것이 없었다. 미나가 부스스한 곱슬머리를 쓸어 넘기며 술을 한 모금 들이켰다.
“...
2021-04-08 08:40:27 +0000 UTC View Post지금 아라드 대륙에서 가장 흉악한 명성을 가진 자를 말하라면 당연히 센느를 뽑을 것이다. 금지된 우시르 교단의 힘을 이어받은 다크템플러이자 우시르의 기사 네메시스. 죽음을 부르는 극악의 기사가 바로 센느의 현 악명...
2021-04-08 08:37:06 +0000 UTC View Post지잉-
일렉트론 코드. 발현 해제.
삐빅-
이브의 금빛 눈동자에 녹색의 숫자가 쏟아져 내렸다. 곧이어 그녀의 눈에 자신이 애용하는 기어, 모비와 레비의 모습이 비춰졌다.
...
L-seekker. 기동 시작.
지잉-
선홍색 빛이 쏟아지며 동공의 초점이 조절되기 시작했다. 핑그르 도는 렌즈가 곧 제자리를 찾더니, 눈의 주인에게 시야를 제공해주었다. 기계적인 동공이 ...
2021-04-08 07:39:37 +0000 UTC View Post“흑…….”
애달픈 눈물 한 방울. 그러나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눈물에 섞여 흐르는 건 불쾌하고 탁한 액체였다. 아티는 억울함에 울어보았지만 돌아오는 건 흉악하게 솟은 음경이었고, 그것이 입이며 음부며 ...
2021-04-08 07:38:09 +0000 UTC View Post금빛 양갈래 머리가 흩날렸다. 긴 강아지 귀처럼 늘어진 묶은 머리는 어깨에 늘어질 듯 하다, 바람을 맞고 팔락였다. 단정한 앞머리 위에 놓여진 메이드 헤드드레스의 프릴도, 바람을 맞아 살랑였다. 마지막으로 살랑거리는 ...
2021-04-08 07:35:26 +0000 UTC View Post"젠장!"
검은 코트의 밑자락과 함께 긴 은빛 생머리가 펄럭였다. 땀방울이 가슴골과 검은 속옷, 배와 옆구리를 그대로 드러내는 짧은 와이셔츠를 타고 흘러내렸다. 그러더니 짧은 검은 치마를 타고, 가터벨트와 검...
2021-04-08 07:31:52 +0000 UTC View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