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end settlement
Added 2019-12-23 08:52:04 +0000 UTC안녕하세요. 모나임입니다.
SF영화에서나 봐왔었고, 앞으로는 오지 않을것만 같았던 202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을 떠나보낼 준비를 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모든분들이 2019년에 이루고자 마음먹었던 모들 일 성취하셨고, 한해 행복하셨기를 바래봅니다.
2019년에 대한 작별과, 새해에 관한 진짜배기 인삿말은 추후 새해인사때 쓰도록 하죠 호호
패트리언을 휴식한 뒤 처음으로 쓰는 장문의 글이 되는군요. 매월 쓰기로해놓고 또 이런저런 일들에 치어서 잊고있던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ㅎ
이번달부터 패트리언을 당분간 쉬기로 했었죠. 사실 패트리언을 쉬게 된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손목건강이 좋지 못해서 그림을 오래 붙들고있지 못합니다. 대략 30분~1시간정도 손을 움직이다보면 손목 관절부 안쪽이 많이 아파요.
오늘 병원을 갔더니, 1년전과 같이 힘줄에 염증이 생겨있는 상태고 드문드문 끊길 위기가 보여서 될수있으면 손목을 고정하고, 사용해야 한다면 최소한만 움직일것을 권유받았어요. 그리고 주사도 맞았습니다.
손목 관절에 놓는 주사여서 엄청 아팠습니다. 맞고나니 관절이 부풀어 느껴지는 압박감과 실제로 육안으로 부풀어오른 모습을 보게되니까 정말 끔찍하더라구요. ㅡㅡ
물론 엄청 심각한건 아닙니다. 참고 움직인다면 움직일 수 있어요. 거기다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한것도 아니구요. 단지 단축키를 누르는 손가락이 고정되어있고, 자주 누르다보니 부하가 걸리는거여서 오래 사용하지만 않으면 평소의 통증은 거의 전무합니다.
그게 패트리언을 중지했지만서도 그림을 그려서 올릴수 있는 이유기도 하구요....ㅎ
물론 오늘은 주사맞아서 그림그리는거 금지당했습니다. 타블렛 압수 ㅠㅠ
하여튼 그리고 두번째이유는... 사실 여러분들께 밝히진 않았지만 어렴풋이 아시는 분들도 계셨을거에요. 아니면 대부분이 아시는데 제가 최근 느낀걸수도 있구요.
제 그림이 예전보다 많이 퇴화한 느낌을 받아요.
오히려 예전에 비해서 실력이 줄었다고 할까요.... 부분적인 실력은 늘긴 했을지 몰라도, 뭔가... 제가 생각하던 방향과 달라요. 방향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전 여태까지 제가 그리고싶은것만 그려왔고, 시간제한이 없다보니 그리고싶은 부분이 있으면 계속해서 그렸었고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계속 붙들어보고 고쳐보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패트리언을 시작하게 된 이후, 가게일 시간 외의 모든 시간을 패트리언에 투자하다보니 그림에 쏟을수 있는 시간부족과 배움에 대한 모자람이 계속 쌓여서... 제 그림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리면서도... 이걸 다른분들께 보여드리기가 좀 부끄럽다고 매번 느끼게됩니다. 대사에 대한 원초적인 부끄러움과는 다른 부끄러움이에요. ㅋㅋㅋㅋ
거기다가 패트리언은 창작자를 지원하는 플랫폼이지만, 대부분은 월 구독 = 보상 의 개념으로 쓰이고 있기때문에
제가 여러분께 돈을 받으니, 그만큼 혹은 그 이상을 해드려야하는데 매번 이렇게 제 자신에 실망만 하게되고 불만족인 상태가 지속되다 보니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린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올리는것들을 보면 과거그림을 리터칭하거나, 비슷한걸 새롭게 그리는 위주로 하고있는데... 그것도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옛날에는 있었던거같은데 지금은 없는 무엇인가를(뭔가 느낌같은느낌) 다시 찾고, 또 새로 덧붙힐 부분들을 찾고있어요.
이게 성공적일지는 모르겠지만요.
몸도 마음도 잘 케어해서 회복해 돌아오겠습니다. :)
매번 아쉬운 모습만 보여드림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과거에 그리다 말았던 여프리그림을 다시 만져보는중입니다. 이것도 완성되면 올릴게요.
++
2020 is coming.
That's number I've seen in movies. it's a really SFtic lol
And it's time to get ready to leave 2019.
I hope everyone has accomplished everything that they have decided to accomplish in 2019, and they are happy every year.
It's first long article(?) after resting Patreon. decided to write it every month, but I almost forgot. sorry. :)
Starting this month, I decided to rest Patreon for a while. In fact, there are two reasons why i rested.
The first is that the wrist is not healthy enough to hold the 'drawing' for a long time.
If i move your hand for about 30 minutes to 1 hour, the inside of the wrist joint hurts a lot. i went to the hospital today, and the tendon is inflamed like I did a year ago.
advised to keep my wrists fixed if possible and to move at least if necessary.
And- i got an injection. i reeeeallllly hate injection... it's feels like... shit. :d
It was very painful because it was an injection in the wrist joint. and It was terrible to see the joints swell with the eye. :p
But if i didn't use it for a long time, almost no pain :)
So, doodle and drawings will still be uploaded steadily! (i guess)
And the second reason ... it's really important for me.
I feel that my paintings are degenerate more than before.
I might have improved my skills, but something ... it's different than I thought. lost direction.
The lack of time and learning that can be poured into the painting continues to accumulate ...I lost confidence in my painting.
While I'm drawing ... I feel a little embarrassed to show this to everyone.
In addition, Patriot is a platform that supports creators, but most of them are used for the concept of monthly subscription = reward.
I get your money, so I have to give you that much or more. but I am disappointed with myself and dissatisfied, I lost a lot of confidence.
So I'm focusing on repainting old paintings or drawing new ones. and looking for something that used to be. :)
I will take care of my body and mind so that I can come back stronger!
Thank you again for all those who believe in me and support me.
always... thank you. :)

+++ I'm retouching a picture I gave up in the past. I'll upload this when it's finished
Comments
기다리겟음다 갓센세..
2020-01-01 11:18:22 +0000 UTC선생님 힘내십쇼
junes
2019-12-25 12:33:45 +0000 UTC확실히 블라썸이랑 세라핌때 그림체가 이쁘긴 했죠
핑크물
2019-12-24 11:36:11 +0000 UTCNICE
敏
2019-12-23 14:12:49 +0000 UTC선생님은 진정 야짤계의 보배입니다.. 부디 쾌차하시길 바라요 ;ㅅ;
Katdarina
2019-12-23 12:50:24 +0000 UTC힘내셔서 나으시고 더 불끈불끈한 작품 기대하고 있을게요
Seil Son
2019-12-23 10:34:35 +0000 UTC힘내십쇼
내 전용 구글계정
2019-12-23 10:17:48 +0000 UTC항상 건강관리 멘탈관리에 힘써주시길 ㅇ.ㅇ/
khsjh2
2019-12-23 10:05:14 +0000 UTC푹 쉬시길 바랍니다 화잇팅~!
jans
2019-12-23 09:58:23 +0000 UTC진짜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다가 평생 그림 못 그리시면 어떡해요ㅠㅜ 모나임님 그림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2019년 한 해 감사드리고 2020년은 건강하고 밝은 한 해 되기를 바랍니다! 완쾌해서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크로레스
2019-12-23 09:31:27 +0000 UTCMoyu Christmas !! 건강한 휴일 보내셔서 쾌유 하길 바랍니다아
Oblivion[Qkb]
2019-12-23 09:28:01 +0000 UTCMonaim, thank you for all your hard work. I hope that your health will be good soon. Your drawings are good, please do not demotivate yourself. I understand if you want to take a break to recover your wrist and gain back your confidence. I have always like your drawing and coloring style so please do not feel bad. I hope you will take care Monaim and hope to see a better and new you with great drawings!
Kira20
2019-12-23 09:15:54 +0000 UTC아니 이 님이 지금 몸도 않좋은데 쉰다고요?? 제발 쉬세요 ㅠㅠㅠ 제발요!!!
kamo
2019-12-23 09:10:35 +0000 UTC형 글이 너무길어 다음부턴 I'm alive만 적어줘
phantom5538
2019-12-23 09:01:55 +0000 UTC모나님 덕분에 1년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푹 쉬시고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릴게요!
J.Straw
2019-12-23 09:00:16 +0000 UTC단순히 화풍에 변화를 주셨나 했는데 그런 속사정이 있었네요. 몇달 쉬시면서 자까님만의 길을 다시 찾으시길 바랍니다.
고품격
2019-12-23 08:59:04 +0000 UTC힘내세요!
2019-12-23 08:56:45 +0000 UTC아픈곳 다 나은 모습으로 다시 뵈요!!
도도한반
2019-12-23 08:56:40 +0000 UTC푹쉬다 오시지요!
Mono
2019-12-23 08:54:04 +0000 UTC고생하셨습니다 푹 쉬고오세요
Kirke
2019-12-23 08:54:00 +0000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