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 status4
Added 2021-08-24 16:22:33 +0000 UTC
얼추 형태만 잡은것이라... 이제 피부 명암도 풀어주고 이거저거 할일이 많네요.
얼굴은 저번처럼 2~3개의 바리에이션을 갖게, 또 남성의 손도 2~3개의 바리에이션을 갖게끔 할것입니다.
어느정도 정리가 된 상황이여서 평정을 되찾았습니다... 휴. 한 5일간을 방황했네요. 계속 같은거 그리고 별로여서 지우고... 또 새로운거 살짝 시도해보다가 보면 개판이고, 또 지우고. 무한반복하다보니 정말로 죽는줄알았습니다. 멘탈 나가서 삽질만 주구장창 하느라 투표글 올려야하는것도 까먹고, 메세지랑 댓글 답변드려야하는것도 잊고... 죄송합니다.
제가 평균적으로 4~6시간정도 자는데, 너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거같아서 알람 다 끄고 무지성 수면을 했더니 대략 11시간정도... 잤네요. 그런데도 피곤한거보면 여러모로 여유가 많이 없었나봅니다. 오래 방황하고 잠든 만큼, 미래의 제가(...) 많은 고통을 받겠지만... 어쩌겠습니까. 해야지 ㅋㅋㅋ
또 여러분들께 죄송할 일이 하나 더있는데... 아...
제가 개인적으로 함께 일을할때, 제일 불편하고 힘들었던 상대가 사과를 자주하는 타입이였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사과를 자주 하다보면 사과의 진정성이 많이 희석되고... 그에 따라서 주변인들에게 부정적으로 보이게되며, 결과적으로는 진짜로 큰 실수를 했을때 그에 압도되어 정말 필요할때 사과를 하지 못하고 숨어버리는 케이스를 종종 봐왔기 때문이에요. 대충 멘탈이 터져서 잠수타버리는 경우들이 대부분 이런 케이스지요.
그런데 제가 그런류의 사람이 되어가는게 아닌지 하고 답답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매번 사과는 드리지만 개선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는것이 참 안타까운데 또 작업하고 있는 작업물은 개판이고... 심적으로 부담감이 정말 클때(보통은 멘탈터진때), 가끔씩 패트리언에 글을 쓰는것이나 댓글을 다는것이 두려울때가 종종 있습니다.
여러분들께 진행상황에 대해 알려드리고 질문주시는것에 답변을 해드리는것이 당연한 것인데, 제가 심적으로 많이 위축된 나머지 답변도 안달리는 경우가 제법 많았을겁니다. 그것이 바로 요 며칠이였어요. 근황글도 쓰고나서는 무서워서 아직 댓글조차 열어보지 못했습니다...ㅋㅋ...
아, 쓰다보니 또 제가 생각하는 싫어하는 인간상중 하나의 모습이 제게 비쳐보일수도 있을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커미션을 맡기면 몇주씩 연락안되고, 뭐 SNS같은거 보면 자기 할일은 다 하면서 내 작업물은 안그리고... 화가나서 몇주뒤 연락해 무슨일이 있냐고 물어보면'아 사실 제가 아파서..' '저희집 고양이가 아파서...' '친척분이 돌아가셔서...' '부모님이 아프셔서...' 기타등등, 오히려 몰아세우면 내가 더 나쁜놈이 되는 상황.
그런류의 상황을 만드는 사람을 정말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길게 해보니 이게 또 '내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제가 그런류의 사람으로 느껴졌다면 죄송합니다. 의도한것도 아니고 그럴생각도 없었어요. 끔찍하군요 정말. 이것도 그런류의 글로 보일수가 있을거같네요. 역시 부정적인 생각은 한번 시작하면 끝을 낼수가 없나봅니다. 여기까지만 쓰도록 하지요.
생각나는 생각의 흐름대로 글을 쓰다보니 잡설이 너무 길었네요. 제가 부족해서 그렇지요... 이또한 극복해야할 일이니까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에 말씀드릴것은 예전에 말씀드렸었던 투표의 방향성중 하나를 지키지 않아왔다는 점입니다.
분명히 예전에는 투표를 3번정도 하면 다음 월은 최하위권에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기로 했었는데, 이를 어느순간부터 지키지 않았습니다. 약 4개월전쯤 최하위권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투표할 때, 타이밍좋게 최하위였던 나이트나 도적 둘중 한명의 진각성이 추가되어 뽑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때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문득 오늘 글을 올리고나서 여격투가를 보면서 '얘는 아무래도 평생 못뽑히겠는데...' 하다가 이게 기억난 것입니다. 정말 당연하게도 기억했어야 하는건데 왜 기억을 못했는지 의문일 정도로요...
가능하면 대다수를 만족시키고 싶다는 부담감에 지키겠다고 말해놓고는, 정작 이걸 지키지 않아서...죄송합니다. 여격투가는 실제로 항상 최하위를 달리는 직업군이고, 무조건적인 최약체 캐릭터라고 할수 있습니다. 항상 전체 득표의 1% 미만을 획득합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대안중 하나가 주기적인 최하위 캐릭터에 대한 지정 보상이였는데...(안지켰네요. 제가 멍청해가지고 기억을 못해서 ㅠㅠ) 이는 또 여격투가의 캐릭터중 극소수의 괜찮은 비주얼을 가진 염제나 독왕 진각정도에 편중될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최하위 캐릭터를 그리는게 아닌 다른 방안을 쓴다면 어떤게 나을지에 대해 듣고싶습니다. 나름대로의 대안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나름대로 심사숙고해서 쓴 글인데 마무리를 짓자니 정말.... 어... 뭐라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멘탈케어도 어느정도 된것같으니 열심히 일해서 나은 결과물을 가지고 돌아오겠읍니다. 감사합니다.

+There are a lot of things to do.
The face will have two or three variations, and the male hand will have two or three variations, just like last time.
It's sort of settled, and I've regained my composure... Whew. I've been wandering for about 5 days. Five days at this time is a very... deadly... i'm going to suffer a lot in the future.
On average, I sleep 4-6 hours, but I think I'm stressed out so much that I turned off the alarm and slept for about.... 11 hours... :q
I was so busy from wandering that I forgot to post the comments, and I forgot to reply to your messages and comments. It was a mess. I'm sorry.
There's one more thing I'm sorry about.... oh....
When I worked together personally, the most uncomfortable and difficult person was the type to apologize often. Apologizing over trivial things often dilutes the authenticity of the apple. As a result, it seems negative to the people around me, and as a result, I have often seen cases where I can't apologize when I'm overwhelmed by a big mistake and hide when I really need it.
But sometimes I feel frustrated that I'm becoming that kind of person. I apologize every time, but I'm sorry I can't show you the improvement, but the work I'm working on is a mess. Sometimes I'm scared to write or comment on a Patreon when I'm really under pressure (usually mentally).
It's natural to tell you about the progress and answer your questions, but I'm sure there were a lot of times when I was discouraged and didn't answer. That was just the last few days. I haven't even opened the comments yet because I'm scared after writing the status...Lol... sry.
Oh, as I write it, I think it might seem to me that one of the human figures I hate might be reflected on me.
for example, I've been commissioned by a certain author, but I haven't been able to reach him for weeks. If you look at his SNS, he does other things hard and doesn't do what I asked him to do. When I'm angry and I go to him and argue, he answers like this. 'I'm sorry. I'm sick now.' or 'I'm sorry. My family is sick, or I'm sorry. My relative died.
... at times like this, I feel like I've become a bad person. right? I've seen so many cases like this around me that I really hated these people. But after thinking about it for a long time, I thought, "Is this my story?":q
I'm sorry if I felt like that kind of person, I didn't mean to and I didn't mean to. That's terrible. Really....
Maybe write this article and regret to death when checked later. haha. it's really ashamed, but I write it down hoping that I won't repeat this mistake in the future. :>
As I was writing as I thought, the miscellaneous stories were too long. It's because I'm not good enough. This is also something to overcome, so I will continue to work hard.
What I'm going to tell you this time is that I've failed to keep one of the directions of voting that I've mentioned before.
In the past, if we cast about three votes, we were supposed to choose the character who was at the bottom of the list for the next month, but at some point, we didn't keep it. When I voted for the lowest-ranked characters about four months ago, I remember that the awakening of either Knight or Bandit, who was at the bottom of the list, was added.
So I took it for granted then, and suddenly after I posted today, I saw the fighter, and I remembered what I used to say. Of course I should have remembered, but I wonder why I couldn't... :(
I said I would keep it to the pressure of satisfying the majority if possible, but I didn't keep it. I'm sorry. Female fighters are actually the lowest-ranked professional group, and they are unconditionally the weakest characters. they always get less than 1% of the total votes. and thief too. (1~2% average)
I'd like to hear about how it would be better to draw the lowest character on a regular basis. If you have an alternative, feel free to leave comments. This is a simple collection of opinions.
Comments
투표받고 그리는거 말고 잠깐동안 그리고 싶은것들 그리면서 재충전도 좋을거 같네용
strawberryjjam
2021-08-25 06:56:56 +0000 UTC아예 각 잡고 쉬면서 재충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K GM
2021-08-25 06:46:55 +0000 UTC흑흑 뭐가되도 늘 응원합니다요....
LDTD
2021-08-25 05:44:38 +0000 UTCPay attention to your body, don't be too stressed
xiliposhen
2021-08-25 03:07:37 +0000 UTC쉬시다 오셔도 상황이 반복된다면 여유롭게 기간을 좀 늘리시는것도 고려해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계속 지쳐가시는거같아 걱정되네요 그러다 결국 무너질수도 있으니까요.. 8ㅅ8
Tehepero
2021-08-25 01:22:24 +0000 UTC한달 정도 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Mme
2021-08-25 00:34:11 +0000 UTCIn my opinion, people here like your art and know that you are always working hard, don't have to be pessimistic. I know the struggle of an artist is immense... I hope you can stay healthy and active.
2021-08-24 18:02:20 +0000 UTC넘 스트레스 안받으셨음 좋겠습니다 ㅠㅠ 휴식을 취해보시는것도...
allyear
2021-08-24 17:45:52 +0000 UTC자신이 그려보고싶은 캐릭터를 그려보는것도 가장 자연스러운 작품이 탄생할것같습니다 남들이 정하는걸 이해하기보단 자신이 잘 이해한게 더 좋은 방향이 나올것같아요
연 김
2021-08-24 17:44:32 +0000 UTC그냥 차례대로 한 직업씩 추가보상으로 한장씩 그리는것 외에는 떠오르는게 없네요ㅜ
Kabaoki
2021-08-24 17:28:42 +0000 UTC작가님에게 리프레쉬가 필요한것같습니다
베이스
2021-08-24 17:11:14 +0000 UTC일정에 쫒기는데다가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모나님 스스로도 만족스럽지 못한 진행상황과 후원자의 여러가지 아쉬움이 겹치는 상태인듯합니다. 건강과 일상생활을 해치면서까지 패트론에 맞추기 보다는 몇개월 정도 휴식기간을 가지더라도 여유를 되찾는게 좋아보입니다..
차레이
2021-08-24 17:09:46 +0000 UTC그리고 이번 작품의 경우도 시간을 길게 잡고 하셨으면 합니다. 대부분 작가님 사정을 알기도 하고 다른 곳에서 늦었다고 레이지라고 뭐라하는 것도 크게 신경 쓰지마세요. 저희도 모나임님이 건강하신 모습으로 늦어도 좋은 작품을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 조급해하지마시고 천천히 하셔요
Mr.Hong
2021-08-24 16:53:43 +0000 UTC이번 보상은 하시고난 뒤에 어느정도 멘탈이나 몸도 추스릴겸 휴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계속 몸을 몰아붙여가면서 하면 할수록 모나임님이 만족할만한 작품이 나오기 힘들것 같기도 하고요
Mr.Hong
2021-08-24 16:48:20 +0000 UTC정신적으로 힘들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보는게 중요한데 그게 잘 안되죠 멘탈 잡으셨다니 다행이고, 밀려도 괜찮으니 여유를 가지고 힘내주세요 기다리는거 어려운거 아니니까요
고품격
2021-08-24 16:35:40 +0000 UTC심적으로 많이 힘드셨군요... 한번 리플레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sin
2021-08-24 16:34:52 +0000 UTC여격 투표를 함 해보고 추가보상 식으로 하는건 어떤가요?
ggggg
2021-08-24 16:28:26 +0000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