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ka
까만늑대
까만늑대

fanbox


창작 - 여교사 주희라2

20xx년 x월 x일. 서울 외곽 지역에 위치한 ○○ 고등학교에서 미성년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은 국어를 가르치던 J모씨였고, 자신이 맡은 반 뿐만 아니라 다른 반 학생들까지 손댄 정황이 드러났다. 하지만 학생들은 선처를 바랐으며, J모씨가 강제적으로 학생들을 건드리지 않았다는 판단 하에 파면은 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징계는 피할 수 없었기에 교장은 1년 감봉 및 3달 자숙 기간을 부여했고, 교사진들은 저마다 이 일로 쑥덕거렸다.

당연하게도 이번 일은 인터넷에도 퍼져나갔다. J모씨에 대한 신상은 물론, 사는 곳까지 까발려져서 집문 앞에는 소아추행범이니 창녀니 하는 낙서가 잔뜩이었다. 이웃들은 빨리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지 않냐며 난리를 쳤고, J모씨가 눈에 보일 때마다 욕하고 손가락질했다.

이렇게 J모씨란 여자가 까이는 와중에도 어떤 남학생이 주도한 짓이라는 둥, 원래는 이런 여자가 아니라는 둥의 필사적인 실드도 있었다. 물론 그런 글은 얼마 못가 묻혀버렸다.

그렇게 J모씨에 대한 이야기로 불타오르고 있을 때…… 서서히 시간이 지나며 잊혀지는 듯 했다.

그리고 몇 주 후……





주희라. 한 때 남고의 여신이자 모든 아이들…… 아니, 교사를 포함한 모든 남자들이 동경하던 교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의 이야깃거리이자 환상 동물 쯤으로 취급받았다.


“이야, 진짜 황당하지 않냐.”

“그러게. 그 도도하던 선생님이 모두를 따먹기에 혈안이었다니 말이야.”

“그런 주제에 언플까지 하려 한 거야?”

“아랫도리 함부로 놀리면서 입까지 함부로 놀리고.”


이런 저급한 얘기를 나누는 애들은 주희라가 맡았던 반의 학생들이었다. 그리고 이곳에는 그 둘 만이 있는 게 아니었다. 적어도 열…… 아니, 그 이상의 수가 있었다.

지금 그들이 있는 곳은 어느 펜션이었다. 자연 경관을 구경할 수 있고,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터지고, 먹을 것도 많았다.

가히 천국이라 할 수 있는 곳! 그곳에 모인 이들은 전부 한 곳을 보고 있었다.


“안 그래요 선생님?”


그리고 지금 주희라, 그녀는 모두가 보는 거실에 꽁꽁 묶여 있었다.


“으웁…… 흐우웁……”


힘겨운 숨소리. 그것조차 무언가에 꽉 막히는 것 같았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 그녀의 입에는 개그볼이 물려 있었다. 구멍이 송송 뚫린 플라스틱 공이 입을 단단히 막고 있는 데다 침을 질질 흘리는 통에 호흡이 제한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지금 희라의 몸 곳곳에 로터가 부착되어 있어 흥분감을 심하다 싶을 정도로 끌어올리고 있었다. 그렇다보니 몸에 열이 많아졌고, 공기는 더 많이 필요로 하고…… 하지만 숨은 크게 쉴 수가 없고……

희라는 땀에 흥건히 절은 몸으로 몸을 뒤틀었다. 하지만 두 팔은 허리 뒤에 넘겨져 있고, 두 다리는 활짝 벌려진 채 봉에 묶여 오므릴 수도 없었다. 안 그래도 숨을 편히 못 쉬어서 힘든 데 몸까지 불편하게 묶여 있으니 죽을 맛이었다.

여기에 자신이 맡았던 학생들의 조롱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생지옥이었다.

물론 이건 희라의 입장일 뿐, 이 모습을 보고 있는 애들에게는 다른 이야기였다.

여기저기 땀과 체액에 절어있는 흑발에 몇 번이나 안아도 질리지 않을 뽀얀 피부. 몸은 몇 번이나 험하게 굴렀음에도 어느 정도 본래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게다가 꽤 오래 씻지 않았음에도 코를 자극하는 불순한 체취는 중독적이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 태어난 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런 희라의 장점은 영양 불균형과 지속적인 섹스로 인해 무너지고 있었지만, 그걸 신경 쓸 애들이 아니었다.

그저 괴롭히고, 덮칠 수만 있으면 그만이었다. 지금도 희라의 몸을 묶어두고 온갖 기구를 부착하여 몇 시간 째 방치 중이었다. 그 덕에 희라의 주변은 땀과 애액으로 절은 체액이 가득 했다. 오죽 오래 괴롭혔으면 근처에 체액이 말라붙은 자국까지 있을까!


“그보다 우리가 여기 온지 얼마나 됐지?”

“글쎄?”

“컴퓨터도 있고 해서 상관없긴 한데 너무 질리긴 하다.”

“그렇지?”

“맞아, 맞아.”

“한 명만 트롤이면 모르겠는데 나머지도 트롤이니……”

“이런 씹! 그때 던진 건 내가 아니라고!”

“하여간!”


누군가 손뼉을 짝 쳤다. 그러자 티비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만지던 아이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렸다.


“우리가 뭣 하러 다른 걸로 눈을 돌려야 해?”

“뭔 소리야?”


주의를 이끈 아이는 널부러진 채 괴로워하는 희라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렇게 좋은 장난감이 있는데 말이야.”

“그치만 주원이가 망가뜨리면 안 된다잖아.”

“누가 패거나 죽이쟤? 어차피 녀석이 저 선생을 어디에 이용하는지 알잖아?”


그는 검지와 중지 사이에 엄지를 끼웠다.


“그러니 존나 야하게 괴롭히잔거지.”

“오오……”

“확실히 덮치고 버려두고 하는 건 좀 질리는 감이 있었지.”

“나 하고 싶은 플레이 있긴 했는데 눈치 보이더라.”

“주원이가 망가뜨리지 말랬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말라고는 안했기도 했고……”

“여차하면 동영상이나 사진 찍어서 보여주면 되겠네.”


그들의 사소한 변덕은 곧 하나의 뜻이 되었다. 물론 이들은 이전에도 희라를 덮쳤지만, 이 순간을 시작으로 희라에 대한 성적 학대는 본격적으로 틀을 잡기 시작했다.


“뭔가 우리가 지금까지 선생님을 너무 잘 대해준 거 아닐까?”


누군가의 말을 시작으로 모두가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었다. 물론 괴롭히기 준비를 위해 구석에 방치된 희라에게는 이보다 더한 헛소리는 없었다.

잘 시간도 제대로 주지 않고, 자고 있다고 해도 24시간 덮쳐오던 건 다름 아닌 이 아이들이었다. 물론 희라가 그들의 냄새에 취해 일을 벌인 것도 있었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었다.

아이들은 여럿이었고, 희라는 혼자였다. 한 번 씩만 섹스를 해도 피로가 겹쳤다. 헌데 쉬지 않고 섹스가 계속 되니 그녀도 힘들고 지쳤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학대건만…… 아이들은 고심해서 희라를 괴롭힐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그렇게 학대의 포문을 연 건 다수의 로터를 질 속에 삽입하는 것이었다. 수많은 로터가 질 안에서 부딪치고 진동하며 날뛰는 동안 희라는 아이들의 음경을 빨아주었다. 그 후 희라는 몇 번이고 갈 듯 말 듯한 상태로 방치되었다.

이 상태에서 벌인 일은 바로 인간 의자였다.


“선생님~ 흔들리잖아요~”


희라는 여전히 음부 안에 로터를 가득 넣은 채 엎드렸고, 아이들 중 한 명이 그녀의 등 위에 올라탔다. 체중까지 실은 착석! 피로가 겹친 희라로서는 견디기 어려운 하중이었다. 그래서 팔다리가 후들거렸고, 아이는 불평을 하며 희라의 풍만한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렸다.


“히윽……!”


충분하다 못해 과할 정도로 개발이 된 희라의 몸은 단순한 스팽킹만으로 흥분할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희라의 몸은 로터로 인한 지속적인 자극으로 달아오른 상태! 그런 상황에서 엉덩이를 때리며 속까지 그 충격을 전달해주니 그녀로서는 견디기 어려웠다.

결국 희라는 그 커다란 가슴이 뭉개질 정도로 바닥에 엎어졌고, 등에 앉았던 아이는 불평을 하며 그녀의 볼기가 빨갛게 물들 때까지 손으로 짝짝 때렸다.

그렇게 엎어진 희라를 보며 아이들 중 몇이 흥분하여서는 바지를 내리고 섹스할 준비를 했다. 그 과정에서 로터 다발을 쭉 뽑아냈고, 그 반동으로 닫히지 않는 희라의 음부가 벌름거리는 걸 구경하다 섹스를 시작했다.


“하윽……! 흑……!”


이렇게 일련의 과정에서 한 가지 불문율이 생겼다.

섹스는 곧 처벌. 자기들이 정한 걸 하지 못하면 곧장 그 자리에서 덮치는 것이 거의 관례처럼 되었다.


“오, 편하다 이거.”


희라를 의자로 만드는 걸 실패한 한 명이 그녀의 등에 두 다리를 얹었다. 편히 소파에 누워있는 그 모습에 몇 명은 부럽다는 얼굴로 쳐다보았다.


“아, 뭐야. 되게 편해보이는데.”

“나도 저거나 할 걸.”


아이들 중 부럽다는 듯한 몇 명이 바닥에 누워 그녀의 엉덩이나 어깨에 발을 올렸다. 그러던 중 한 명이 씩 웃더니 발로 희라의 코를 집었다.


“선생님~ 고추 빠는 것도 좋아하시니까 발 빠는 것도 좋아하시겠죠?”


그 말과 함께 희라의 입에 엄지발가락을 쑥 밀어넣었다. 희라는 화들짝 놀라면서도 발가락이 휘저어지니 본능적으로 그것을 혀로 휘감고 빨아댔다.


“으왁~ 진짜 빨잖아?”

“어떠냐?”

“느낌 존나 이상해~”


아이는 씩 웃으면서 발가락을 빼내고 발바닥으로 얼굴을 꾹 눌렀다. 희라는 발에 가려진 반쪽짜리 얼굴로 울상이 되어서 아이의 발바닥을 낼름낼름 핥았다. 아이는 간지러움에 큭큭 웃으면서 흥분한 건지, 곧장 일어나 그녀의 입에 음경을 밀어 넣고 허리를 흔들었다.


“진짜 뭐 이런 선생이 다 있냐.”

“학생들을 위해 뭐든지 해주는 참선생 아니냐?”

“진정한 가르침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네.”


아이들은 칵칵 웃었다.

그들의 비난과 조롱은 견디기 어려웠다. 육체가 지치는 와중에 이런 말까지 들으니 정신까지 피폐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감정은 그녀의 얼굴에 그대로 드러났다.

괴로워하고, 아파하고, 슬퍼하는 그녀의 모습은 아이들의 성욕과 가학심을 충분히 자극시켰다.


“아, 선생님 혹시 발이 좋은 거예요?”

“발로 만져주는 게 좋은가보다.”


그렇게 희라가 괴로워하고 있을 때 그녀의 몸 곳곳에 아이들의 발이 닿았다. 뺨을 누르고, 엉덩이를 밟고, 가슴을 툭툭 치고, 사방에서 치고 들어오는 맨발 세례는 수치스러움을 증폭시켰다.

뜨뜻한 발바닥의 온기는 흥분의 열기가 아닌, 수치스러움의 열기를 자극했다. 심지어 이렇게 아이들의 발로 농락당하며 느껴대는 자신을 돌아볼 수도 있으니……!


‘싫어……! 이젠 싫어……!’


희라는 눈물을 쏟았다. 남편과 섹스를 선택하는 길에서 남편을 저버렸을 때도 이렇게 울지 않았다.


“으훕……! 으움……!”


하지만 희라의 입에서 나오는 건 신음뿐이었다. 그들을 충분히 쳐내고 저항할 수 있었건만, 그러지 않았다. 그녀의 정신은 괴로움에 발버둥치고 있어도 육체는 이미 쾌락에 굴복한지 오래였다.

그랬으니…… 남편을 버리고 쾌락을 택한 것이겠지.

그리고 하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 말했다.


“이러니 남편한테 버려진 거지.”


그 한 마디는 크나큰 상처가 되었다. 희라가 고개를 쳐들고 그 아이를 울먹이며 쳐다보았다. 그 순간 아이는 비틀린 미소를 지으며 소리쳤다.


“울어? 우는 거야?”

“와, 울만도 하지. 가족한테 버려지고, 여기서는 그냥 돼지새끼니……”

“돼지새끼? 그거 찰지네. 그걸로 굳히자.”

“암퇘지 어때, 암퇘지?”

“익 히토미 꺼라.”

“선생님. 꿀꿀 해봐요, 꿀꿀.”

“지금 코먹으면서 울고 있으니 돼지 소리는 잘 내네.”

“아, 쌤. 쌀게요.”


그 와중에 입을 쓰던 아니는 희라의 입안에 찐득하게 정액을 뿌렸다.


‘냄새……! 정액……!’


입에서 코까지 역류하는 비릿한 냄새! 지독한 맛! 희라는 켈록거리며 기침을 하면서도 아이가 쏟아낸 정액을 전부 먹고 음경에 남은 정액까지 쭉 빨아냈다. 그 모습에 아이들은 손뼉을 치며 웃었다.


“대체 왜 우는 건지…… 자기가 좋아서 이런 걸 택해놓고 말이야.”

“그러게? 혹시 좋아서 우는 건가?”

“그러면 바라는 대로 해줘야지!”


그렇게 다시 한 차례 난교가 시작되었다. 이젠 벌렁거리는 질 구멍도, 관장으로 충분히 청소한 그녀의 항문에도, 정액을 탐하는 입에도 음경이 꽂혔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머리카락에도 음경을 휘감고, 겨드랑이나 허벅지, 손과 발에도 음경이 닿았다.

사방 천지에 가득 들어찬 남성기, 그들의 냄새에 희라의 눈이 서서히 뒤집어졌다. 방금까지 가슴아파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한 마리의 암컷이 되었다.

그녀의 이런 모습은 이번만이 그런 게 아니었다. 펜션에 감금당하던 요 몇 주 동안 몇 번이고 보아온 변덕이었다.

분명 이성은 남아있다. 하지만 남자의 냄새를 맡거나 쾌락에 자극받기 시작하면 한 마리의 짐승이 되었다. 이러니 그들이 사람 대우를 해주기가 어려웠다.

애초에 그녀가 저항하거나 했다더라도 똑같은 결과를 낳았겠지만…….


“아아아-!”


정액의 비린내와 아이들의 냄새에 뒤덮인 희라는 행복에 겨운 소리를 내며 실신했다. 그렇게 쓰러진 희라를 보며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며 손가락질 했다. 그리고 그녀가 깨어날 때까지 쉴 새 없이 덮치고, 겁탈해대다 마무리로 몸뚱이에 오줌을 뿌렸다.

그렇게 희라의 몸에서 냄새가 풀풀 나니 아이들은 코를 막으며 손가락질 했다.


“아, 안되겠다. 일단 씻기자.”


그들은 희라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펜션은 인적이 드문 곳이 있었기에 잔디밭에 내놓아도 구경할 사람은 없었다. 그 점을 아쉬워 하긴 했지만, 그들은 ‘굳이 지금’이 아니더라도 괜찮다는 말을 하며 각자 호스를 쥐었다.


촤아악-


“아우……!”


정면에서 희라의 얼굴로 물줄기가 뿜어졌다. 희라는 허우적거리며 고개를 돌렸지만, 그 순간 옆에서도 물이 뿌려졌다. 희라는 잔디밭에서 물에 빠진 사람처럼 팔다리를 퍼덕이다가 결국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엎어졌다. 그러자 아이들은 아쉬운 소리를 내며 그녀의 몸 곳곳에 물을 뿌려대다 한 명이 장난기가 동한 얼굴로 다가갔다.

그러더니 다리를 잡아 벌리게 하고 음부와 항문에 동시에 물을 쏘아댔다. 직접 주입한 것은 아니었기에 사방팔방 물이 튀기는 했지만, 조금씩 질과 항문 안으로 물이 스며들어갔다. 그 기묘한 느낌에 희라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들었다가, 다시 얼굴에 물이 뿌려져서 고개를 숙여야 했다.


“흐흐흐~ 똥침이네, 똥침.”

“물침 아냐?”

“이것도 좋은 영상거리가 되겠네~”


그렇게 희라의 몸에서 말라붙은 체액이 씻겨나가는 동안에도 그녀의 뱃속에도 물이 들어차기 시작했다. 결국 샤워(?)가 끝났을 때는 희라의 배가 볼록나오게 되었다. 그 모습에 학생 한 명이 다가가 그녀의 배를 어루만졌다.


“애라도 가진 거 같네.”

“야! 그거 눌러!”

“아……!?”


희라가 당황할 새도 없이 배를 만지던 아이는 씩 웃으며 배를 힘껏 눌렀다. 그 압박감 덕분에 질 안쪽과 내장에 들어찼던 물이 짓눌렸고…… 희라의 음부와 항문에서 동시에 힘없이 물줄기가 만들어졌다.


“저게 뭐야~”

“좀 더 채워서 해보면 되지 않을까?”

“하기사. 관장할 때도 됐지?”

“시…… 싫어…… 하지마……”

“잡아!”

“와아아~”


희라의 사소한 저항은 아이들의 손길에 억눌렸다. 그녀의 다리는 활짝 벌려졌고, 여러 개의 호스가 동시다발적으로 그녀의 양쪽 구멍을 노리고 물을 뿌렸다. 그렇게 배가 부풀 때까지 물을 넣고 난 뒤에 그녀를 바닥에 눕혔다.


“자, 그럼 간다!”


아이들은 기대에 가득 찬 얼굴로 희라를 보았다. 지금 그녀의 배는 빵빵하게 부풀어 있었다. 그리고 뱃속의 물이 한계까지 차오른 상태였기에 구멍에서 줄줄 새어나오고 있었다.

한 명이 모두를 둘러보다 희라의 배를 꾹 눌렀다. 그러자 음부와 항문이 활짝 열리며 물을 분수처럼 쏘아댔고, 모두가 그 모습에 환호했다. 희라는 뱃속을 괴로울 정도로 괴롭히던 것이 빠져나갔으니 개운한 얼굴로 늘어졌고, 아이들은 그런 희라를 질질 끌고 펜션으로 돌아갔다.


“정신차려요 선생님~!”


한 명이 늘어져 있는 희라의 두 다리를 잡아 든 뒤 음부를 발로 밟고 힘껏 문질렀다. 소위 오토바이라고 하는 장난이었는데, 희라는 그의 두 다리를 붙들며 그만하라고 오열했다. 하지만 아이는 멈추지 않고 희라가 조수를 뿜을 때까지 발로 그녀의 음부를 괴롭히더니, 애액으로 축축해진 발을 끌고 와 희라의 혀로 전부 닦게 만들었다.

그런 다음 희라를 엎드리게 하고 한 명이 등에 올라타 말타기를 시작했다. 채찍 대신 손으로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며 앞으로 기어가게 하며 놀다가 그대로 버려두었다. 그러자 다음 아이들이 희라를 붙잡았다. 그들이 한 건 그녀가 얼마나 가버릴지에 대한 내기!

팔다리를 붙잡고 번갈아가며 음부를 손가락으로 찌르고, 문질러주며 신나게 괴롭혔다. 그 결과 희라는 정신이 새하얘질 때까지 절정했고, 도합 16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다.


“아, 졌어……”

“선생님 진짜 왜 이렇게 잘 느껴요?”

“만원 도네 받았네~ 나중에 또 내기 하자.”

“아씨! 진짜~!”


결국 희라는 내기에 진 아이들에게 화풀이를 당했다. 아이들은 묵직할 정도로 커다란 가슴 물고, 빨고, 꼬집어댔고, 다른 부분은 일체 건드리지 않았다. 이미 갈 데로 가버린 희라의 몸은 그런 자극조차 괴로워 힘겨운 소리를 냈다. 그렇게 그들의 괴롭힘으로 유륜 속에서 빠져나온 유두는 딱딱하게 굳었고, 10분도 안 되어서 허리를 튕겨대며 신음했다.


“가슴으로 갔네.”

“이러다 젖도 나오는 거 아냐?”

“하긴 안에다 그렇게 싸댔으니……”


그리고 그런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한쪽 유두에서 하얀 액체가 맺혔다. 그 모습에 아이들은 감탄하며 그녀를 엎어뜨리고 바닥에 모유를 신나게 짜댔다.


“아, 배고프다.”

“그러게. 뭐 시켜먹지……”


모두가 식사를 고민하며 배달 음식을 고르는 동안 희라의 눈앞에 그릇이 놓였다. 그리고 거기에 약이 와르르 쏟아지고 옆에는 물그릇이 놓였다.


“자, 밥 먹어.”


그걸 본 희라는 흐릿한 눈으로 고개를 들었다. 그녀에게 주어지는 건 오직 영양제뿐이었다. 그 덕에 굶어죽지는 않았지만, 인간답게 뭔가를 씹거나 삼키는 걸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희라는 그걸 거부하지 않고 약을 집어먹었다. 이걸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뻔한 일이었다. 대신 다른 걸 먹이겠다며 정액을 채울 것이 분명……


“옳지, 잘 먹네.”

“와 그걸 다 먹었어? 어지간히 배고팠나보네.”


그렇게 말하며 주섬주섬 바지를 푸는 아이들이 다가왔다.


“아 밥 먹을 시간이라고. 눈 배리게 하지 마라.”

“한 방 빼고 먹으면 되지.”

“오올~ 노출 플레이~”


희라의 눈앞에 음경이 디밀어졌다. 직접 입으로 빨고, 손으로 만져주지 않는 이상 그들은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결국 그들은 희라의 예상대로 움직였지만, 알고 있다고 해서 대처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애초에…… 이런 상황을 초래한 것도 희라 자신이었으니까……


“하읍……”


결국 그들의 냄새나는 음경을 빨아주어야 했다. 손으로 해준 이들은 방금 약이 담겼던 그릇에 정액을 싸질러놓고 가버렸다. 희라는 입으로 사정을 받은 뒤에는 그릇에 남은 정액까지 혀로 싹싹 긁어내고서야 쉴 수 있었다.

아이들의 식사. 거기서 풍겨오는 진한 음식 냄새. 그 냄새에 희라의 뱃속은 꾸륵거렸다. 희라가 침을 질질 흘리며 음식 먹는 걸 보던 아이들은 희라를 가리키며 말했다.


“배고픈가본데?”

“그렇게 먹고도? 이야, 욕심이 많네.”

“그럼 줄까?”

“야, 사람 먹이는 거 먹이면 안 된다잖아.”

“괜찮아, 괜찮아.”


그들 중 한 명이 소시지 볶음을 들고 가며 말했다.


“사람이 못 먹게 하면 되지.”


그러더니 희라의 다리를 벌리게 하고 음부에 음식을 쑤셔넣었다. 그 모습에 아이들은 손뼉을 치며 웃었다.


“푸하하-! 미친 새끼!”

“저 새끼 진짜 개꼴통이라니까.”


희라는 이물감에 허우적거렸지만 한 접시가 전부 질내에 들어갈 때까지 막을 수 없었다. 그런 뒤 아이는 희라를 쪼그려 앉게 하고 그릇을 두었다.


“여기에다 전부 싸세요. 그럼 그거 먹게 해줄게요.”

“으…… 으으……”


희라는 눈이 핑 돌았다. 배는 고프고, 먹고는 싶었지만 이렇게까지 해서 먹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몸은 이미 질 속에 들어간 것을 꺼내기 위해 힘을 쓰고 있었다. 그녀가 얼굴을 붉혀가며 힘을 주니 아이들은 한 마디씩 했다.


“그러다 똥이라도 싸면 어쩌게?”

“걱정 마, 아까 싹 비워놨잖아.”

“아우, 밥맛 떨어져!”


그리고 아이들 중 한 명이 먹던 음식을 희라에게 던졌다. 그걸 본 다른 아이들도 웃으며 음식을 툭툭 던졌다. 그나마 물로 깨끗해진 희라의 몸에는 음식 파편이나 소스가 덕지덕지 묻게 되었다. 머리칼에도, 가슴 위에도, 허벅지에도, 음식이 묻으며 지저분해졌지만 희라는 꿋꿋하게 접시에 음식을 싸질렀다.

소스 외에도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음식이 그릇에 담기게 되었다. 희라는 그걸 위해 바닥에 엎드려 입으로만 먹어야 했고, 그 동안 아이들 중 한 명이 희라의 소스가 배어나오는 음부를 입으로 빨아대며 괴롭혔다.

그렇게 힘겨운 식사가 끝난 뒤에는 다시 한 번 놀이 시간…… 희라가 음식 범벅이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괴롭힘을 멈추지도 않았다. 특히 유륜 속에 파묻힌 유두를 손가락으로 후벼파서 끄집어낸 뒤 끈으로 묶고 이리저리 당겨대며 노는 걸 보고 다른 아이들도 그녀의 몸 곳곳에 끈으로 묶고 쭉쭉 당겨댔다.

그렇게 끈에 묶인 인형처럼 갖고 놀아진 다음에야 수면에 들 수 있었다.

끙끙거리며 잠에 든 희라는 다음 날…… 진짜 인형처럼 온갖 옷을 입어야 했다. 구멍이 뚫린 브래지어와 팬티, 가터벨트를 착용하기도 하고, 간호사복이나 경찰 제복 등을 입히기도 했다. 그렇게 온갖 코스프레 끝에는 사진 촬영이 있었고, 그 다음에는 또 줄창 섹스를 벌였다.

어떤 아이는 전날 젖이 나오는 걸 보고 착유기 착용시켜 모유를 짜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영상으로 찍은 뒤 어느 곳에 모유를 팔았더니 높은 값에 팔리기도 했다.


“그보다 진짜 애 밴 거 아냐?”

“그럼 주원이가 어떻게 케어해주겠지.”

“임테기 써보니까 줄은 없던데? 그냥 몸이 반응하는 걸지도?”


그렇게 걱정과 쾌락이 동반된 나날이 계속 되는 가운데…… 누군가 몇 가지 아이디어를 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바로 대형견과의 교미였다.

희라는 눈앞에서 헐떡이고 있는 개를 보며 사색이 되었다. 녀석의 다리 사이에는 몽둥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굵직한 붉은 성기가 뻗어 있었다. 그 모습에 희라는 허둥지둥 도망치려 했다. 하지만 얼마 못가 붙잡히고 목줄이 채워진 채 아이들에게 재갈까지 씌워졌다. 항문에는 개꼬리 애널비즈를 박은 덕분에 희라의 몰골은 그야말로 개와 다름없게 되었다.


“자, 뭉치야 이리온.”


그렇게 붙잡힌 희라의 뒤로 개가 다가왔다. 녀석은 침을 뚝뚝 흘리며 기다렸단 듯이 희라의 등에 몸을 떡하니 붙였고, 그대로 무식하리만치 기다란 음경을 삽입했다.


“흐앗……!”


질퍽한 소리와 함께 안으로 밀려들어간 음경은 자궁 입구까지 도달했다. 개는 질 구멍도 조여서 괜찮은데, 자궁에서까지 빨아들이는 느낌을 받으니 탄력을 받아 헉헉거리며 음경을 쑤셔박기 시작했다.


“시, 싫어……! 빼줘……!”


희라가 몸부림 쳐보았지만 아이들은 웃으며 그녀의 모습을 촬영하거나 구경하기 바빴다. 속을 꿰뚫는 굵직한 개의 생식기! 그것은…… 강렬했다. 이제껏 상대한 애들과는 달리 개는 힘이 넘쳤다. 당장이라도 희라의 몸이 앞으로 튕겨나갈 듯 했다.

녀석의 힘찬 몸짓에 희라의 뱃속은 진탕이 되었다. 어떻게 회복해가던 질 주름도 다림질 되어서 쭉쭉 펴질 것 같았다. 그녀의 몸이 흔들리는 것에 따라서 가슴도 묵직하게 출렁거렸다. 그간 착유기로 젖을 뽑아내고, 꾸준히 유두를 자극해준 덕분인지 모유가 바닥을 축축하게 적셔놓았다.

그렇게 헐떡거리며 희라와 교미를 하던 개는 갑자기 고개를 치켜 들었다. 그러더니 그녀의 뱃속에 물을 튼 것처럼 상당량의 정액을 싸질렀다. 단숨에 속을 채우는 바람에 희라는 놀라면서도 눈물 겨운 얼굴로 안심했다. 일단 사정했으니 끝났을 거란 생각!

하지만 개는 지치지 않고 몸을 움직였다. 오히려 이전보다 철퍽거리는 소리가 심해져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오씨! 발진한다!”

“개쩔잖아 이 새끼?”


아까까지는 평범한 섹스였다면, 지금은 물이 튀는 터프한 방아질이었다. 개의 남다른 힘에 놀란 아이들은 당황하면서도 낄낄 웃어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1시간 째 계속 되는 교미에 아이들은 감탄했다.


“질리지도 않나?”


개는 아예 체위까지 바꿔가며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서로 반대쪽을 보는 상태에서 엉덩이를 갖다 붙이는 독특한 체위! 유연하게 뒤쪽으로 뻗어진 개의 음경은 어렵지 않게 희라의 속을 휘저을 수 있었다.

한편 희라는 개의 음경에 하반신이 걸려서 옴짝달싹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중간에 한 번 도망치려고 몸을 피하려 했다가 개의 앞발에 제압당한 채 강간당했다.

그렇게 무자비한 섹스 끝에 희라는 풀려날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이제 시작일 뿐이었다.


챱챱-


개를 활용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그들의 놀이에 개가 빠지지 않았다. 희라의 음부에 버터를 바른 뒤에 테이블에 눕혀두니 개가 알아서 다가와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희라는 말캉한 개의 혀에 버둥거렸다.

어쩔 때는 희라를 묶어두고 가슴에서 젖을 짜내며 개에게 핥게도 시켰고, 이전처럼 개가 덮치게끔 유도하기도 했다.

그런 식의 나날이 계속 되니 희라는 이제 자신이 개인지 사람인지 헷갈릴 정도가 되었다. 그 바람에 아이들은 개와 함께 그녀에게 목줄을 채우고 산책을 시키며, 야외에서 섹스를 하게 판을 깔기도 했다. 물론 산책 전에 개에게 덮치게 해서 정액을 질질 흘리며 돌아다니게 하는 짓도 서슴지 않았다.

그렇게 이따금 펜션 밖으로 외출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활동 범위는 넓어졌다. 그리고 어떻게 사람이 사는 곳까지 닿게 되었을 때는 희라는 기겁했지만, 아이들은 아득바득 끌고 갔다. 그 덕에 몇 사람들은 알몸으로 개와 함께 산책 중인 희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저건……?”


그렇게 노출을 계속 하던 중에 아이들 중 한 명이 무언가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걸 보고 씩 웃으며 좋은 놀잇거리가 생겼다며 좋아했다.






시간이 지나고 희라의 몸은 눈에 띄게 망가졌다.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지만 가장 큰 원인은 영양 불균형! 나름대로 자기 관리를 해온 희라였지만, 이제는 그럴 수가 없었다. 먹는 것도 변변찮고 운동도 섹스 같은 짓거리가 전부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살이 찌기 시작했고, 옆구리와 배에 이전에는 볼 수 없던 겹치는 살이 생겼다. 좋은 점이 있다면 가슴도 더 커지고, 유두도 굵직해졌단 정도? 그 덕에 희라는 이전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풍만하고 글래머한 몸매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또각-


그런 희라는 현재 목줄이 채워진 채 어느 거리를 걷고 있었다.

붉은 하이힐. 지금 그녀는 알몸에 하이힐이 전부였다. 덕분에 힙업이 되어서 이전보다 몸의 태가 살았다.

물론 희라의 몸에 있는 건 힐이 전부가 아니었다. 살짝 늘어진 가슴에는 유두 대신 로터가 박혀 진동하고 있었고, 음부와 항문 양쪽에는 딜도가 깊이 삽입된 채 T팬티로 고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두 눈에는 안대가, 입에는 재갈이 물렸고 두 손은 등 뒤에 묶여 있었다.

여기에 힐까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 그녀가 신고 있는 힐 안에도 아이들이 싸지른 정액이 들어차 있었다. 그래서 걸을 때마다 쯔퍽거리면서 찐득한 소리가 났다.

그 상태로 목줄이 당겨진 곳으로 끌려가면서 누가 보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돌아다녀야 했다.

게다가 이미 한 차례 정사를 끝낸 뒤인 건지 팬티로 고정된 딜도의 틈으로 정액과 애액이 섞여 바닥에 툭툭 떨어졌다. 그 바람에 그녀가 지나온 길에는 물방울 자국이 길게 그려지게 되었다. 이따금 힐에서도 정액이 넘쳐서 큰 물자국이 남기도 했다.


“옳지, 우리 선생님 잘 걷는다.”

“종일 개랑 해대고 기어다니기만 해서 제대로 못 걸을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

“어, 또 휘청대는 거 봐. 선생님이 두 발로 걷는 것도 못해서야 씁니까?”


희라는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이렇게 창피한 몰골로 돌아다니는데 누가 보는지도 확인할 수 없었다. 속에는 아이들이 싸놓은 정액을 담고 있고…… 며칠 간 제대로 씻지도 못해 암컷 냄새를 풀풀 풍기고…… 걸을 때마다 발가락 사이사이로 스며드는 정액의 느낌도 괴랄했다. 딜도와 로터의 진동 역시 견디기가 어려웠다.

이대로 얼마나 더 모진 고난을 견뎌야 하는 걸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목줄이 헐거워짐을 느꼈다. 희라는 갸우뚱거리면서도 안대로 눈이 가려져서 볼 수 없으니 주변만 두리번거렸다.

그때 역한 냄새가 풍겨왔다. 집에서 며칠 동안 씻지 않은 아이들의 냄새와는 차원이 다른 역겨움! 동시에 구린내가 풍겨오는 바람에 희라는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났다. 그 순간 무언가가 팔을 잡았다.


“지, 진짜 해도 되는 거지 이거……?”


닿는 느낌이 결코 아이들의 것이 아니었다. 거칠고 찝찝한 느낌이 드는 손아귀! 곧이어 들린 건 굵직한 남자의 소리였다.


‘아!?’


희라는 적잖이 당황했다.

처음 듣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서? 그것만이면 다행이었다. 곳곳에서 들리는 숨소리와 속을 게워내고 싶은 냄새가 그녀를 휘감았다.

한둘이 아니다!

희라는 냄새에 머리가 어지러워하면서도 바쁘게 도망치려 했다. 그러자 목줄이 당겨지면서 희라는 엉덩방아를 찧게 됐다. 그 반동으로 안대가 벗겨졌고, 자신을 둘러싼 이들의 정체를 볼 수 있었다.

노숙자들!

넝마 같은 옷을 입고 때가 꼬질꼬질 끼어있는 지저분한 남자들이 침을 흘리며 희라를 보고 있었다. 그들의 핏발 선 두 눈과 불룩한 바지를 보며 희라의 사고가 정지했다.


“으웁! 으우웁?!”


희라는 재갈을 씹으며 버둥거렸다. 노숙자들은 그대로 희라의 목줄을 끌어당겼고, 희라는 그들에게 파묻혔다.





“좆 되지 않냐?”


주원은 자신의 심복 정도나 되는 아이의 보고에 웃음을 빵 터뜨렸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대.”

“선생 데리고 산책하다가 벤치에 누워있는 사람 보고 딱 떠올랐지. 노숙자들한테 던져주면 재밌겠다 싶어서 말이야.”

“근데 그걸로 모자라서 비아그라까지 챙기자 했어? 이 새끼 물건이네.”

“아무렴 그냥 덮치면 재미없잖아. 덕분에 좋은 구경도 하고.”

“그렇긴 하네.”


두 사람은 그렇게 말하며 화면을 쳐다보았다. 거기에는 미리 설치해둔 카메라를 통해 희라가 어떤 치욕을 당하는지 똑똑히 볼 수 있었다.


“흐하…… 흐하……”


게걸스러운 소리. 그들은 며칠 굶은 사람이 음식을 탐하는 것처럼 희라의 육신에 욕망을 보였다.

냄새와 절망으로 뒤덮인 그들의 눈에는 오직 야들야들한 살결의 희라밖에 보지 않았다.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는 무시했다. 멀리서 구경하는 애들 역시 보이지 않았다.

찐득한 살냄새와 야릇한 비명이나 지르는 암컷이 눈앞에 있는데 어찌 한눈을 팔 수 있을까. 그들의 냄새나는 손이 희라를 붙들었고, 구린내나는 입에서는 침이 뚝뚝 떨어졌다.


“씨발…… 못 참겠어……”

“나도……”


그들은 터질 듯한 바지를 훌러덩 벗어 던지고 희라의 몸에 들러붙었다. 한 명이 희라의 머리를 콱 잡아 내리더니 냄새가 집중되어 있는 사타구니 사이로 처박게 했다. 희라는 묵은 때가 낀 음경이 목구멍에 처박힘과 동시에 호흡기를 관통하는 진한 악취에 눈이 뒤집혔다.


“끄우욱……”


치밀어오르는 헛구역질…… 그들의 냄새는 희라의 목젖과 혓바닥, 목구멍을 번갈아가며 휘어감았다. 어떻게 숨을 쉬어도 악취가 풍겼다. 그런 상황에서 혀를 짓뭉개는 듯한 끔찍한 맛에 희라는 경악했다.

냄새……! 냄새! 냄새!!

청결과는 거리가 먼 그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냄새로 무장하고 있었다. 그냥 멀리서도 그런 냄새에 미칠 지경인데 자주 관리하지 않으면 심한 냄새가 나는 가랑이는 어떨까! 지린내까지 뒤섞인 역한 맛이 희라의 비위를 뒤틀었다. 당장이라도 속에 들어찬 모든 것을 게워내서 지금까지 맛본 것과 맡았던 것을 지우고 싶었다.


“으에엑……! 으우욱……!”


희라는 헛구역질을 하며 버둥거렸다. 토를 할 수 없으니 몸에서 자연스레 거부 반응이 일어난 것이다. 그런 희라를 아랑곳 하지 않고 노숙자는 귀두로 목젖을 짓누르며 그녀의 입안 온기에 헐떡였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안의 살과 말랑말랑한 혀의 촉감은 최고였다. 이제까지 찝찝하고 까슬한 옷감이나 차가운 공기만 느껴왔던 음경은 난생 처음으로 호강을 누리고 있었다. 게다가 그저 그런 창부가 아니라 눈에 확 띄는 미인이라니!

이런 감격은 입을 쓰는 노숙자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만끽하고 있었다.


“야해…… 존나 야하다고 이 여자……”

“여기 오기 전에도 한 판 했나 봐.”


그들은 티팬티를 벗기고 딜도를 뽑아냈을 때 치즈처럼 쭉 늘어나는 체액을 보며 입맛을 다셨다. 그리고 유륜에 파묻혀 있는 로터를 떼냈을 때는 환호성이 절로 나왔다. 로터를 따라서 굵직한 유두 끄트머리가 빼꼼 나오면서 모유를 흘렸기 때문이었다.

쩝쩝 입맛을 다시는 소리와 함께 희라의 가슴은 두 노숙자에게 물려졌다. 탐욕스럽게 쩍 벌려진 입으로도 채 삼키지 못하는 엄청난 부피! 턱이 뻐근해질 정도의 존재감! 노숙자들은 입을 오물거리면서 어떻게든 입안으로 가슴을 밀어 넣으려 했다. 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피부의 탄력 때문에 기껏해야 유륜 주변을 삼키는 게 끝이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그들은 만족스러웠다. 입안에 들어찬 역겨움을 밀어내는 단내와 젖내……! 촉촉하고 부드러운 살결의 식감……!

가슴을 빠는 노숙자들은 혀를 날름거리며 유두를 긁어댔다. 지금 이들은 가슴의 맛에 취해있었지만, 지금 당장 눈앞의 목표가 있었다.

바로 유륜에 파묻혀 있는 유두를 꺼내는 일! 그들은 혀를 세워 퉁퉁한 유륜의 빈틈을 찾았다. 혀로 속을 뒤적거리던 중에 틈을 찾은 노숙자는 그대로 힘있게 빨아들이며 유두를 꺼냈다. 하지만 한쪽은 힘이 없어서 기껏해야 유륜 속에 혀를 집어넣고 휘젓는게 전부였다. 반대쪽의 노숙자만이 유륜 속에 숨은 유두를 꺼낼 수 있었다.


쪼옥-


그렇게 끄집어나온 유두는 노숙자의 이와 혀에 굴려졌다. 그렇게 지속적인 자극을 하니 젖이 흘러나왔고, 달달하고 따끈한 모유의 맛에 노숙자는 볼이 폭 패이도록 젖을 빨았다.

그렇게 입과 가슴이 농락당하는 동안 엉덩이에 눈이 팔린 노숙자는 혀를 쭉 내밀었다. 정액이 줄줄 흐르는 항문을 지켜보던 그는 손가락으로 속을 후벼 안을 깨끗하게 비운 뒤에 거기에 입을 갖다댔다. 그리고 누구도 입으로 빨아주지 않았던 항문을 혀로 정성스레 핥아주었다.

입을 누비는 음경. 가슴과 항문에 닿은 입…… 희라는 그들의 애무에 정신을 놓고 있었다.


‘더러워…… 지저분해……!’


희라가 지금 이들에게 농락당하면서 가장 먼저 느낀 건 자신의 위치였다.

펜션에서도 정상적인 대우는 받지 못했다. 거의 가축…… 아니, 그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처럼 자기 위치를 실감할 수 있는 경우는 없었다.

빈민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놓인 노숙자들. 몸 하나 제대로 씻기 어려운 그들이 덮쳐와도 뭘 할 수 없었다. 아니, 그들조차 희라를 성욕을 풀기 좋은 대상으로밖에 보지 않았다. 그들조차 인간으로 대해주지 않고 있었다.

밑바닥……! 깊고 깊은 밑바닥에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하의 바닥이 있었다!

절망……! 좌절! 더욱 슬픈 건 그들의 욕정에 가득 찬 애무로 느끼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었다. 이것으로 느껴지는 자괴감은 대단했다. 남편을 버렸을 때도, 애들에게 인간 미만의 취급을 받았을 때와 비슷…… 아니, 그보다 더했다.

이런 취급을 받으면서 느끼고 있다니! 가슴이 빨리는 걸로, 마구잡이로 범해지는 걸로 이렇게 느끼다니! 내가 이 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었다니……!

내가 이런 인간이구나.

난 그냥 이런 인간이었구나…….

내가 정말…… 갈 때까지 갔구나……


“으우웁……!”


희라는 숨을 헐떡이다 혀를 날름 움직였다. 찝찝하다 못해 혀가 마비되는 맛이 느껴졌지만 천천히 혀를 썼다.

노숙자는 갑작스럽게 희라가 핥아오니 거침없이 머리칼을 쥐어잡았다. 그리고 귀두로 목구멍을 꿰뚫을 기세로, 희라의 목이 반으로 접힐 기세로 음경을 찔러댔다.

그 사이 가슴을 빨던 노숙자들은 침범벅이 된 가슴에 음경을 디밀고 있었다. 침으로 번들거리는 유륜, 유두에 음경을 비비는 느낌은 썩 괜찮았다. 그리고 빵빵한 희라의 가슴은 유두를 중심으로 찔러대면 주변 유방에 파묻히게 하는 것도 가능했다. 이렇게 하니 가슴으로 섹스를 하는 느낌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항문을 빨던 노숙자는 곧장 엉덩이를 벌리고 그곳에 삽입을 시작했다. 항문 삽입은 결코 처음은 아니었지만, 희라로서는 아무리 해도 뒤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에 익숙해지지 못했다.

배설을 할 때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애매하고 불쾌한 느낌……! 하지만 그런 자극에조차 반응하는 몸……!

희라는 사방에서 찔러대는 냄새나는 음경에 취한 채 몸을 떨었다. 이미 마음을 놓아버린 그녀는 노숙자에게 강간당한다는 사실조차 아무렇지 않게 되었다. 지금 이곳에 있는 건 기분만 좋다면 더러운 건 신경 쓰지 않는 암컷 뿐이었다.


“우오옷……!”


입에 박아대던 노숙자는 해괴한 소리를 내며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역하고 비린 정액이 뿜어지면서 희라의 목젖을 때렸다. 이 누리끼리한 정액은 이상한 맛까지 더해졌고, 희라는 간신히 구역질 나는 걸 참으며 그것을 삼키려 했다. 하지만 반도 삼키지 못하고 앓는 소리를 내며 정액을 뱉어냈다.

그녀가 뱉어낸 정액은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큼직한 가슴에 툭툭 걸렸다. 그렇게 정액은 흘러흘러 가슴골에 떨어졌고, 그 모습을 본 노숙자는 침을 꿀꺽 삼켰다. 때마침 옆에 있던 노숙자가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며 그녀의 가슴 속에다 사정했다.

그걸 본 반대편의 노숙자는 킬킬 웃으며 떨어져나가는 노숙자 대신 가슴을 독차지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자신의 냄새나는 음경을 폭 끼워넣었다. 정액과 모유가 펴발라진 가슴은 그 어느 때보다 미끈거렸다. 게다가 가슴은 약물로 굵직하게 발기한 음경을 충분히 감쌀 정도로 컸기에 노숙자는 사방에서 감겨드는 질주름과 유사한 유방의 압력을 만끽할 수 있었다. 흡사 섹스를 하는 기분에 노숙자는 더러운 침을 뚝뚝 흘리며 허리를 흔들었고, 희라는 가슴 속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음경을 내려다보았다.

자신의 몸에 욕정하고 있다. 자신의 몸으로 어떻게든 만족하려고 발정하고 있다.

희라의 두 눈이 핑핑 돌았다. 방금까지 절망하며 자괴감을 느끼던 아가씨는 어디가고, 지금은 자신에게 흥분한 수컷들을 보며 덩달아 발정해버린 치녀가 있었다.

희라는 등 뒤에 묶인 팔이 갑갑해졌다. 당장 손으로 이들의 음경을 쥐고 흔들어주고 싶어졌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이런 속박감 덕분에 무슨 짓을 당할지 몰라서 흥분되었다. 두 가지의 감정이 충돌하는 와중에 가슴과 항문에 박아대던 노숙자는 동시에 사정을 이루었다.

항문에는 앞서 긁어낸 정액 대신 새로운 정액이 차올랐고, 희라의 얼굴과 가슴 역시 정액으로 뒤범벅이 되었다.

하지만 노숙자들은 멈추지 않았다. 섹스 중이던 두 사람 외에도 나머지는 자기 손으로 음경을 문질러대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떻게 사정은 했지만 약물 때문에 발기가 가라앉지 않은 탓이었다.

그들은 갑갑했다. 넷이서 한 번에 할 수 없는 걸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항문을 쓰던 노숙자가 희라의 허리를 잡더니 그대로 발라당 누웠다. 그리고 다시 항문에 삽입해버리고 그녀를 뒤로 젖혔다. 그러자 퉁실한 허벅지 사이로 보이는 화려한 음부의 광경에 노숙자 한 명이 이성을 잃고 거기로 달려들었다.

그렇게 2명의 노숙자가 양쪽 구멍에 삽입했을 때, 다른 한 명은 희라의 머리가 거꾸로 될 때까지 잡아내렸다. 그 덕에 희라는 노숙자의 털이 숭숭 난 음낭을 보게 되었고, 그 상태로 목구멍까지 직격할 정도로 깊게 음경을 삼키게 되었다.

마지막 한 명은 어떻게 할까 눈치를 보다 유일하게 남은 희라의 공간을 보았다. 바로 폭신폭신해보이는 뱃살과 흘러넘치는 가슴이 있는 위쪽! 남은 노숙자는 다리를 활짝 벌려 희라의 위에 올라타더니 배를 깔아버린 채 가슴에 음경을 끼워넣었다.

극한의 흥분과 고갈된 인내심이 만들어낸 환상의 포지션! 이걸로 그들은 손이나 머리카락 같은 걸 쓰지 않고도 동시에 넷이서 섹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합을 맞춰 움직이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고, 희라는 엉거주춤하게 서서 다리를 벌린 채 몸을 초승달처럼 꺾어야 했기에 상당히 힘들어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런 걸 신경 쓰지 않았다. 오로지 가랑이 사이에 집중된 흥분과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는 것에만 집중했다. 희라가 허리가 꺾이든, 숨이 막히든, 다리에 쥐가 나든 그들이 알아줄 필요가 없었다.


“으오호……”

“흐흐…… 흐흐……!”


그들이 꿀렁거리며 움직임에 따라 희라의 몸도 천천히 움직였다. 삽입과 배출. 음경이 들락날락하면서 하반신으로 밀어대니, 희라는 그것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가슴을 데우고, 목구멍을 짓누르고, 항문을 찌르고, 음부를 휘젓고.

시꺼먼 남자들 사이에 끼인 새하얀 여인네는 그들과 한 덩어리가 되었다. 그들에게 낑겨진 희라는 그들의 냄새에 서서히 잠식되었다. 그리고 입이며, 가슴이며 정액이 토해지고 나서…… 아니, 그 이후로도 정액 한 방울 나오지 않을 때까지 겁탈당하고 나서도 그들의 냄새는 가시지 않았다.

바르르 경련하며 늘어진 희라를 두고 노숙자들은 지쳐 쓰러졌다. 그녀는 노숙자들의 냄새와 때가 묻어 있어서 반쯤 노숙자들과 비슷한 몰골이 되었다. 이 모습을 본 아이들은 코를 막으면서 질색했고, 그녀를 다시 안으려 하지 않았다.

그리고 희라는…… 주원의 새로운 아이디어에 희생됐다. 바로 노숙자들에게 몸을 대주거나 파는 영상을 찍는 것이었다.


“아, 안녕하세요……? 거리의 창녀 주희라라고 합니다…… 저를 덮쳐주지 않으시겠어요……?”


사전에 알아본 노숙자들 밀집 지역을 방문해 그들에게 비아그라와 함께 항생제를 포함한 성병 방지약을 준다. 그리고 소정의 돈을 지급한 뒤에 그곳에 희라를 던져둔다! 처음 몇 번은 실패했지만 어느 정도 영상거리는 건졌고, 그 이후로는 영상의 각도나 연출이 어느 정도 살아나게 됐다.


“흐웃…… 훗……”


하루에 두세 명씩 상대할 때도 있었고, 딱 한 명과 섹스를 할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희라는 깨끗하게 몸을 씻고 나타나서 향기로운 샴푸와 바디워시 냄새를 풍기고 나타나, 지독한 냄새로 더럽혀졌다. 이쯤 되면 희라를 비누 취급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녀가 노숙자들에게 더러워지는 모습은 정말 볼만했다.

한 번은 노숙자 한 명이 삽입 섹스 중에 참지 못하고 오줌을 싼 일이 있었다. 그래서 희라가 음부로 정액과 오줌을 흘리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감명을 받은 주원은 몇 가지 연출을 추가했다. 바로 삽입 섹스 중에 오줌을 누게 하는 것이었다.

몇 번은 그것을 강요하는 바람에 섹스 후 희라는 질과 항문으로 오줌을 가득 받은 다음, 길거리에서 이것을 방뇨하게 되었다. 이건 도중에 일반인에게 걸려 경찰에 신고받기도 했지만, 어떻게 유야무야 넘어갈 수 있었다.

또 한 번은 무료 급식소와 비슷한 무료 관계업소를 열었다. 지하철역이나 공원에 간이 침대를 세워두고, 줄 지어선 노숙자들과 섹스를 벌였다. 생각 외로 이 컨텐츠가 노숙자들에게 인기를 끌어서 한동안은 희라의 속이 정액으로 절여졌다. 그 덕에 냄새가 심한 노숙자들조차 그녀의 입에서 정액 냄새가 난다며 불평을 하기도 했다.

어쩔 때는 밤에 알몸으로 공원 산책도 하고…… 어쩔 때는 새벽에 공공장소에서 자위를 하기도 하고…… 희라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노출을 해댔다. 물론 그러다 행인들한테 걸리면 사진이 찍히기도 했고, 그들의 음경을 빨아주거나 몸을 대주기도 했다.

하지만 약을 먹은 노숙자들만큼이나 강렬하진 못했기에 이런 짓은 금방 마무리가 되었다.

그러던 중 주원은 재밌는 게 떠올랐다며 그녀를 새벽 서울역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역무원들을 매수하고, 그곳에 상주하는 노숙자들을 끌어모아 희라에게 몸을 팔라고 시켰다.

가격은 단 돈 100원! 대신 희라는 벽을 짚고 뒤돌아 서있어야 했고, 섹스는 오로지 음부를 통해서만 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해하던 노숙자들도 살집이 보기 좋게 잡힌 희라의 몸매와 알몸에 하이힐만 신은 차림새에 군침을 삼키며 줄을 섰다.


“나부터……”


노숙자 한 명이 그녀의 뒤에서 자리를 잡고 엉덩이를 쥐었다. 손에 착 감기는 엉덩이의 감촉에 노숙자는 감탄하며 그대로 섹스를 진행했다.


“아흥…… 아항……! 자지 너무 좋아앗……! 냄새나는 자지 좋아아……!”


희라의 간드러진 신음과 뒷모습으로 도저히 가려지지 않은 둔중한 가슴의 흔들림은 노숙자를 흥분시켰다. 그는 콧김을 쉭쉭 뿜으면서 허리를 흔들다가 희라의 엉덩이를 찰싹거리거나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때마다 희라는 귀여운 소리를 내며 몸을 떨었고, 그 떨림은 고스란히 삽입된 음경에 전해졌다.

노숙자는 헐떡거리며 숨을 삼키다 그대로 희라의 속에 사정했다. 그 후 주머니에서 녹슨 100원짜리 동전을 꺼내더니…… 그대로 항문에 쑥 밀어넣었다. 희라는 흠칫 놀라 몸을 떨었지만 이내 진정하고 가만히 엉덩이를 뒤로 쭉 뺐다.


“하악…… 학…… 가,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이용해주세요……”


그 다음 노숙자도 앞서 그랬던 것처럼 정액이 들어찬 음부에 삽입 후 섹스를 시작했다. 그 다음 사정을 하고 나면 희라의 항문에 동전을 넣어두었다. 그렇게 정액과 동전이 차곡차곡 쌓일 때마다 희라는 힘들어서 다리를 부들거렸다.

그렇게 상당수가 희라의 음부에 사정하고, 항문에 저금하고나니 희라는 바닥으로 주륵 미끄러졌다. 그 모습에 그들 중 한 명이 쟁반을 가져와 그녀의 밑에 두었다. 희라는 힘겨운 얼굴로 뒤를 돌아보더니 부들거리며 일어났다.

다리 사이에 쟁반을 둔 희라는 그대로 쪼그려 앉아 힘을 주었다.


“흐우웃……!”


탱그랑!


동전 하나가 항문을 비집고 나와 떨어졌다. 곧이어 여러 개의 동전이 쟁반에 떨어지며 시끄러운 소리를 냈다. 그렇게 쏟아진 동전 위로 음부에서 새어나온 정액이 뒤덮였다. 희라는 그걸 내려다보다 노숙자들에게 엉덩이가 보이게 엎드리고는 동전 하나하나를 입에 머금고 정액을 빨아내며 닦아냈다. 그런 뒤에 쟁반에 묻은 정액까지 말끔히 핥고 노숙자들을 향해 두 손으로 V를 그리며 말했다.


“거리의 창녀 주희라를 애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부터는 제 저급한 몸뚱어리를 무료 나눔할 예정입니다…… 부디 이 발정난 아줌마를 힘껏 따먹어주시고, 제게 맛좋은 정액을 가득 뿌려주세요……!”


희라의 음란한 도발……! 노숙자들은 당연히 거절하지 않았다. 안 그래도 약기운이 잘 가시지 않는데 그녀가 이런 말을 했으니 전심전력으로 깔아버릴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어느 지하철역에서는 새벽 내내 희라의 신음이 끊이지 않았다.





희라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인터넷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국내, 해외 가릴 것 없이 시청자수는 상당히 많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노숙자 시리즈는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 이게 좆에 미친 년이라는 건가. ]

[ omg... amazing... ]

[ she’s Japaness ]

[ 더러워죽겠네 진짴ㅋㅋㅋㅋ ]

[ 오늘 밤은 이거다 ]

[ 한 발 빼고 지켜보려 했는데 한 발 더 빼야겠음 ]


그밖에도 다양한 사진들이 나돌면서 희라는 그야말로 창녀의 대표격이 되어버렸다. 이런 희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자위하는 남자들은 셀 수도 없이 많았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 역시 그 중 한 명이었다.

그는 핏발 선 눈으로 노트북을 노려보며 희라의 추잡하고 음탕한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러면서 그녀의 모습을 보며 음경을 쥐고 흔들어댔다.

그는 타인에게 안기며 울부짖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남편인 그가 해줄 수 있는 건 지켜보는 게 고작이었다. 그녀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이 났을 때도 옹호해주는 댓글 몇 개를 달아주는 게 전부……! 당연히 희라를 안을 기회조차 없었다.

정말 처량하기 그지없는 관계……! 분명 부부인데도 두 사람은 결코 가까워질 수 없었다. 그야말로 이혼하지 않는 게 신기할 정도였다. 물론 남편이 희라를 놓아주지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녀에 대한 미련도 미련이었지만……


지이잉-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진동. 입금이 되었다는 폰뱅킹의 메시지와 함께 카톡이 날아왔다.


[ 결혼기념일이라고 들어서 좀 더 챙겼습니다ㅎㅎ 몸보신 하세요. ]


희라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팔릴 때마다 수익금의 일부가 그의 통장으로 들어왔다. 이따금 기념일 보너스도 함께 넣어주기도 했다. 빚밖에 없는 그가 1년을 뼈빠지게 일해도 받기 어려운 돈이 쉽게 굴러들어왔으니 그는 희라를 포기할 수 없었다.


“씨발새끼……”


남편은 나직하게 욕을 뇌까리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발기가 죽어버린 음경을 쥔 채 노트북에서 큰 소리로 신음하는 희라의 목소리에 파묻혔다.






“여기야?”


트위터에 게시된 육변기 소식에 남자들은 하나둘 공중화장실 앞에 모였다. 처음에는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넘겼지만 하나둘 인증과 함께 실시간 영상까지 올라오면서 진실 공방은 뚜렷해졌다. 그리고 속는 셈치고 가까운 곳에서 사는 이들이 찾아온 결과……

그건 진짜 있었다.


“어우, 냄새……”


마지막 칸에 가기도 전에 풍겨오는 비린내에 남자들은 코를 막고 앞으로 나갔다. 그리고 볼 수 있었다.

두 다리가 활짝 벌려진 채 대변기에 묶여있는 희라의 모습을! 두 손은 꽁꽁 묶여 있었고, 음부와 항문에는 정액이 주르륵 떨어져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몸 곳곳에는 온갖 낙서와 함께 정액, 다 쓴 콘돔이 걸려 있었다.

빨래집게로 집힌 유두에서 모유가 흘러내렸고, 그녀의 미소가 걸려있는 입에서는 침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남자들은 그녀의 몰골을 보며 감탄하는 한편 대충 걸려있는 화이트보드에 쉴 새 없이 그어진 빗금들을 보며 감탄했다. 분명 그녀가 이곳에 있다고 게시된 지 몇 시간 되지도 않았는데…… 그냥 허세라고 넘기기엔 이곳에 남아있는 정액 비린내는 정말이지 진득했다.

그때 희라가 기척을 느끼고 헤벌쭉한 얼굴로 말했다.


“자지…… 자지 주러 왔어요……?”

“이야, 이거 아주 미친년이네……”

“네에…… 저는 자지에 미친 교사에요…… 빨리…… 빨리 보지든 똥구멍이든 입이든 박아주세요…… 근질거려 미치겠어요…… 자지 주세요 빨리이……”

“아무래도 성병 걸릴 거 같은데 콘돔 끼고 해야겠다.”

“그럼 너 먼저 해라. 난 사진이나 찍어서 인증할랜다.”

“아아…… 자지이……”

“입 다물어 이 년아. 어우, 얼마나 발정이 났으면……”

“아아앙……!”


그렇게 희라의 기쁜 교성이 화장실에 울려퍼졌다. 그리고 이 모습은 또 동영상으로 기록되어 다른 곳으로 팔려나가게 되었다.



End.


More Crea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