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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9화

지혜는 미령과 대화 하자고 말을 하고 민지에게 말했다.


"민지야. 이 방에서 쉬고 있어. 아, 그치만 방귀는 절대 뀌면 안돼."


언질을 해두자 민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곤 침대에 걸터 앉았다. 같이 나가려던 미령은 그 모습을 기이하게 여기며 말했다.


"민지?, 그보다 저 아이 괜찮은거죠?"


걱정 할 만도 한 것이 방금까지 추함의 끝을 보였던 그녀는 촬영이 끝나자마자 아무 일도 없듯 한 마디 없이 부동자세로 서 있었다. 혹여나 정신 이상한 아이를 협박해 데리고 다니는 것이 아닐까, 자신이 엮일까 걱정된 미령은 민지의 상태를 계속 살피고 있었다.


지혜는 그런 미령의 모습에 웃음을 지으며 밖으로 나갔다. 뒤 따라 오는 미령을 확인한 지혜는 모텔 근처의 아무 카페 2층자리 구석으로 가 주변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했다. 그저 멀찍히 띄엄 띄엄 카공족이나 커플들 정도만 보였다.


미령은 지혜가 수상했지만, 왠지 모르게 이번이 아니면 자신의 성욕을 채울 수 없을 것 같았다.

지혜는 아무리 봐도 학생으로 보였기에 우선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했다.


"그래서... 진실은?"


지혜는 미령의 물음에 가방을 뒤적이더니 노트를 한권 꺼냈다.


"믿지 않을 것 같아서 우선 말해주려구요."

지혜는 노트를 펼쳐 미령에게 보여주었다.

노트에는 상세한 프로필, 그리고 누군가가 끄적인 글 들이 잔뜩 있었다. 문제는 그 내용 하나 하나가 악의 가득한 장난치는 듯한 내용이였다는 것이다.


"뭐니? 이건..."


지혜는 씨익 웃었다.

"아까 만나신 제 노예. 사실 이 노트로 마음대로 통제 할 수 있어요."


미령은 잠시 지혜를 멍하니 바라보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미안해. 조금 이상한 아이였구나. 이 이야기는 없던 걸로 하자."

지혜는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나는 미령의 손목을 잡으며 말했다.


"잠깐만요. 그래서 확인 시켜드리려고 하는거잖아요?"


지혜는 휴대폰을 테이블 위로 올리며 말했다.

"제가 그 얘한테 무언가로 연락하지 않는다는 증거에요. 이건."


그리고 펜을 꺼내 잠시 고민하더니 무언가 끄적이기 시작했다.


미령은 솔직히 어이 없었지만, 약간의 호기심은 동했으므로 지혜를 끝까지 지켜보기로 했다.

어차피 이 이벤트를 하려고 모든 스케쥴도 비웠고, 지금 미령의 가방속엔 단단히 봉한 민지의 똥이 있어 다른 곳을 가기도 뭐 했기 때문이다.


'민지는 당장 지혜가 있는 카페로 2분안에 달려와 참았던 방귀를 터뜨린다.'


글을 적곤 지혜는 당당하게 미령을 바라봤다.

미령은 여전히 영문 모를 지혜의 행동에 기가 막혔고 어른을 놀리는 게 아니라는 훈계를 하려했다. 그때 였다.


'우당탕탕!'

누군가가 황급히 카페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지혜 때문에 몸이 많이 망가진 민지는 예전과 같은 운동신경을 보이지 못했다. 무거워진 몸과 뱃살을 흉하게 흔들며 땀투성이의 민지는 지혜가 있는 카페로 달려왔다.


시큼한 냄새가 옆에 있는 미령에게까지 풍겨왔다. 미령은 자기도 모르게 흥분하기 시작했다.


지혜와 민지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때였다.


'뿌르르르르르륵!'


상당하게 큰 방귀소리가 사람이 몇 없던 카페 2층에 맴돌았다. 근처에 있던 커플들의 비웃음 소리. 놀란 학생이 쳐다보는 시선 등이 미령과 지혜가 있는 곳으로 꽂혔다.


분명 부끄러워 해야 할 민지지만 아직 암시상태였기에 아무런 감정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면 믿으시겠어요?"


미령은 웃고있는 지혜를 바라보았다.


꿈이라면 절대 깨지말아달라고 미령은 생각했다. 36세 인생 평생 이런 경우는 없었고 이런 상황은 상상조차 하지 않았었다.

지혜의 말이 진짜라는 생각이 들자 미령은 미소지었다.

미지의 영역에 다가선 기분이였다.




"그렇구나... 이게 이 아이를 망가뜨린 노트란거지?"


증명이 끝나고 다시 모텔방으로 돌아온 미령과 지혜는 지혜가 알아낸 노트의 정보에 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들으면 들을수록 신기한 노트였다. 허나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 방법에 대해 창의적으로 연구한 지혜였다.


어쩌면 지혜가 이 노트를 받았기에 민지의 인생이 더 떨어지지 않았을까. 미령은 생각했다.


미령이 옆을 바라보니 휴식 대신 알몸으로 항문자위를 명령받은 민지가 미령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후욱...! 후욱...!'


노트에 적힌 정보대로 였는지 딜도로 항문을 쑤시고 뺄 때마다 뿌륵, 부륵, 하는 방귀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그래서? 이런 정보를 내게 말해주는 이유가 뭐니?"


지혜는 민지를 바라보며 말했다.


"노트를 이용하면 민지를 바꿀 수 있지만 명분이 부족해요. 살이 찌거나 털을 기르거나, 땀냄새가 나던 성감대가 늘어나던 그건 저 년의 행동 영역이지만 외모를 노트로 바꾸면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길 수 밖에 없어요."


지혜는 민지가 동정을 사는 것 조차 허락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기 위해선 그녀 스스로가 망가질 필요가 있었다.


미령은 나름 납득했다는 듯 말했다.

"그럼? 나보고 저 아이를 흉하게 성형해달라는거니?"


지혜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였다.

"조만간요. 아직은 제가 원하는 건 따로 있어요."


미령은 지혜의 제안이 굉장히 달콤하게 다가왔다. 여태까지 자신에게 아름답게 해달라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흉하게 해달라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하지만 걸림돌은 분명히 있었다.


"내가 멋대로 수술하긴 곤란한데."

지혜는 그 점은 걱정 말라는 듯 노트를 보였다.


"그럴 줄 알고 '민지의 가족들은 민지가 하고 싶어하는 건 모든지 동의한다.'라고 암시를 추가했어요."


지혜는 이미 노트사용법을 거의 완벽히 마스터한 상태였다. 그 어떤 것도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미령은 지혜의 센스에 감탄하며 말했다.


"나야 좋지만, 그래도 메리트가 부족해. 비용은 어떡하게?"


돈 문제는 어쩌면 가장 큰 문제였다. 지혜가 아무리 지원사이트로 돈을 번다지만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지혜는 미령이라면 절대 거절 못할 제안을 하려고 했다.


"매일, 2시간. 미령언니가 원하는대로 민지를 가지고 놀게 해드릴게요. 아! 수술 비용이 크면 노트에 원하는 항목도 적을 수 있게 해드리는 건 어때요?"


미령은 순간 말을 아끼고 침을 삼켰다.

매일 2시간.

어떤 짓을 해도 용서되고 곤란하지 않는 노예가 생긴다.

거기다 그 노예가 자신이 원하는대로 인생이 바뀐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거절했겠지만, 이것 또한 지혜의 행운이리라.


미령은 상냥하게 웃으며 제안을 받아들이는 악수를 청했다.

지혜 역시 그 손을 받으며 위 아래로 흔들고 웃었다.


민지에게 있어 최악의 조합이 탄생한 것이다.





학원을 다시가게되기 전 날.

성실학원의 지유나 선생은 한 여성에게 전화를 받았다.


민지의 어머니 였다.


"아 안녕하세요 민지어머님. 예, 제가 지유나입니다. 무슨 일이세요?"


민지의 어머니는 걱정되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 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저희 민지가 이번에 넘어져서 다쳐서 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뜻밖의 소식에 유나는 당황하며 말했다.

"예? 괜찮은가요 민지는?"

"네. 다행스럽게도 수술은 잘 끝났는데 아직 후유증이 심해서... 혹시 괜찮으시면 일주일 뒤에 등교시켜도 될까요?"


민지는 학원 내에서도,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평판 좋았다. 그녀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일주일 정도 밀려도 잘 따라올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생각을 마친 유나는 민지 어머니에게 대답했다.

"아 예 물론이죠. 나중에 진단서만 가져와주세요 어머니. 네, 고생하시네요. 민지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그렇게 그 전화는 끊겼다. 전화 내용만 보면 아무 일도 없는 사건이였다.



학원에 돌아온 아이들은 그간 있었던 일을 시끌벅적하게 떠들었다.

그 대화의 내용 중에는 당연히 입원한 민지의 이야기도 나왔다.


모두들 병문안 가자는 둥, 안부 전화만 하자는 둥, 걱정하는 아이들이였지만 그 누구도 지혜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그랬었지.'


혼자 구석에 앉아 웅크리던 지혜는 새삼 깨달았다.


이게 지금의 내 위치 라는 것을.


하지만 별로 상관 없었다.


최민지가 어서 수술이 끝나고 학교로 와주길 바랄 뿐이였다.




민지가 등교하기로 한 날이 되었다.


벌써부터 아이들은 수근거렸고, 민지의 친구들?이라고 보일 수 있는 일행들은 케이크다 뭐다 요란하게 준비하며 민지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지혜때문에 친구들과 한번도 만나지 못한 민지였기에 친구들의 기대는 더 커졌다.


그때였다.


'드르르르륵'


교실 문이 열리고 아이들은 일제히 교실 문을 뒤돌아 봤다.


"어?"

"뭐야?"

"야 민지 너..."


교실에 들어 온 것은 최민지 였다.


아름다운 외모, 완벽한 몸매, 찰랑거리는 머릿결.


다만 누구보다 심하게 괴리감이 드는 것은.


거대한 엉덩이를 흔들며 들어오는 민지의 몸매였다.


지혜는 그 모습을 보며 남 모르게 웃었다.



"응? 지방 흡입?"


미령은 지혜의 뜻밖의 제안에 당황했다. 물론 지금의 민지가 지방흡입을 하자면 못 할 것도 없지만 굳이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지혜는 대답했다.


"내일이되면 저는 다시 저 년을 완벽했던 시절로 되돌릴 거에요. 노트의 도움과 미령언니의 수술이라면 가능할거에요."

"하지만 어째서?"


지혜는 악랄하게 웃으며 답했다.

"저 아이가 학원에서 나락으로 떨어져 가는 과정을 모두가 봤으면 해서요. 지금까지는 제 분풀이였다면, 지금부터는 진짜 인간 최민지에서 짐승보다 못한 가축이 되어가는 거에요."


그리곤 지혜는 미령에게 말을 덧붙였다.


"그 흡입한 지방, 다시 주입도 가능하죠?"

미령은 그제서야 지혜의 아이디어를 깨닫고 웃었다.


설마 찌운 지방으로 다시 최민지의 엉덩이를 보기흉하게 키운다는 생각을 할 줄이야.


보통 같으면 힘들겠지만 노트의 지원이 있다면 못 할 것도 아니였다.


그렇게 둘의 합작으로 민지는 등교를 일주일 미뤄서까지 수술 후유증을 겪었고 43인치라는 거대한 엉덩이를 갖게 되었다.


물론 남들에게는 민지 스스로 목욕하다 넘어져서 엉덩이를 다쳤다는 핑계를 대도록 했다.


최민지 프로필


최민지

키 168 몸무게는 엉덩이 확대 수술로 58kg

36-25-44 가슴은 70D컵

두뇌 우수. 긴 생머리, 부자, 더러움

체질:살이 잘 찌지 않음, 땀 분비량이 심각함, 체취 심함(후천적), 머리 좋음, 체력회복 빠름, 머릿결 손상


성격(민지):음흉함, 남을 깔보기 좋아하며 자신과 비교하고 우월감을 느낌. 거짓말을 잘함, 최근 무력감에 우울증

성격(미나): 지혜의 말에 절대 복종함. 추함에 흥분함


처녀여부:처녀라고 본인은 생각 중. 지혜에게 가지로 강간당해 파혈

취미:항문자위, 유두자위

특기:원할 때 방귀뀌기.

진짜 취미:자신과 급이 맞다고 생각하는 애들과 밤에 술자리 가지며 시선즐기기, 남을 속으로 비웃으며 자신의 우월감 한번 더 확인하기.

진짜 특기:남을 속이고 자신을 빛내기. 뒷공작


남모를 성 취향:항문 민감, 유두 민감, 냄새 중독, 배설행위에 흥분(미나상태일 때만 해당)

성적 판타지:자신을 사랑해주는 미남과 조용히 술을 마시다 달아오르는 분위기에 서서히 몸을 섞는 것(아직 까지 본인이 추락한 것이 아님)

성감대:겨드랑이, 유두, 항문, 배, 허벅지 사이


콤플렉스:지긋지긋한 변비, 끊이지 않는 방귀


가장 최근 신경쓰이는 것:김지혜(주인님)




이후 지혜는 민지가 그럼에도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을 보다가, 점심 시간 조용히 옥상으로 민지를 불러냈다.


먼저 기다리던 지혜는 민지가 들어오자 말했다.


"어때? 최민지. 다시 원래의 네가 됐는데."


민지는 인상을 찌뿌리며 말했다.


"지랄하지마 씨발년아."


겉 보기에는 원래의 완벽한 최민지 였다. 지혜는 암시를 통해 본래 내면의 최민지를 다시 돌려냈고, 정말 오랜만에 스스로의 몸이 자기 의지로 움직인다는 사실에 민지는 울음을 터뜨렸었다.


그렇다고 해서 지혜가 민지를 용서한 건 아니였다. 노트에 암시를 더 추가했을 뿐이다.


*모든 암시는 지혜가 촬영하자 라고 말하기 전까지 보류

*최민지는 김지혜에게 위해가 되는 어떤 간섭이나 폭로를 할 수 없다.

*최민지는 김지혜와 둘이 있을때 자신의 몸에서 일어난 일을 모두 보고한다.


지혜는 당연히 바꿔놨던 몸을 완벽히 돌려주지 않았다. 민지의 몸은 민감한 사람들에겐 지금도 냄새나고, 땀투성이의 몸이였다.

오늘 샤워를 하지 않았다면, 아무도 민지에게 와주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 하루종일 겨털이 보일까봐 조심해야 했고, 오줌 쌀때 닦지못해서 지금도 가려워 죽겠어. 이 빌어먹을 수술때문에 똥꼬는 간지러운데 긁을 수 없고, 변기에 앉으면 양 손으로 힘껏 엉덩이를 벌려야 똥을 쌀 수 있어...! 그리고 빌어먹을 일부러 작게 입힌 팬티는 티팬티마냥 파고들어!"


민지는 엉덩이 개조때문에 힘들어진 자신에 대해서 영문모르지만 큰 소리로 하나하나 지혜에게 보고했다. 아무리 본래의 최민지라지만 암시까지 눈치를 챌 순 없었다.


"그걸 다 일일히 보고하는거야? 멍청하네."


지혜는 여전히 민지를 비웃었다. 그제서야 민지는 왜 내가 일일히 보고하고 있지 깨달았다.


"자, 민지야. 내가 여기로 널 왜 불렀겠어."


지혜는 민지에게 다가갔다. 민지는 한방 후려치고 싶었지만 암시때문에 할 수 없었다.


지혜는 민지의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많이 쌓였지? 방귀. 뀌고 싶어?"


민지는 도저히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았다. 아무리 아랫배가 아프더라도 절대 지혜앞에서 뀌고 싶지 않았다.


"좆까 씨발련아."

지혜는 씨익 웃으며 말했다.


"그럼 교실에서 뀌게 하지 뭐, 맨날 고구마 계란만 먹은 방귀는 얼마나 독할까?"


젠장, 하고 민지는 지혜를 속으로 저주했다.

하지만 지금은 수그려야 할 때였다.

이유는 모르지만 민지는 지혜를 이길 수 없었다. 한번도 패배를 모르던 민지에게 이건 최대 굴욕이였지만 지금은 중요치 않았다.


"....해주세요."


지혜는 일부러 못 들은 척 되물었다.


"응? 뭐라고? 작아서 안 들려."


민지는 지혜가 정해준 대로 양쪽 손을 머리뒤로 올리고 다리를 벌리며 허리를 앞 뒤로 흔들며 말했다.


"돼, 돼지 같이 뚱뚱한 최민지의 엉덩이에서 묵은 방귀를 뀌게 해주세요옷!"


지혜는 웃음을 터뜨렸다.

최민지는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서 남 앞에서 방귀를 뀔 사람이 아니였다.

하지만 바뀐 체질은 그것을 불 가능 하게 했고, 지혜는 민지에게 일러두었다. 일정 시간마다 자신과 둘이 만나서 가스를 빼내지 않으면 무조건 교실에서 뀌게 될 것이라고.


"그래, 뀌도록 해."


지혜의 허가가 떨어지자마자 추한 소리가 울려퍼지며 민지는 말했다.


"가, 감사해요오오! 최민지 뀝니다!"


지혜가 건 암시, 참으면 최대 덤프트럭 소리가 난다.


이미 오랫동안 참은 민지의 방귀는 옥상 아랫층 창문을 연 교실에까지 울려퍼졌다.


'뿌아아아아아아아아앙!'


밀려오는 굴욕감과 그 와중에 느껴지는 상쾌함에 망가져 감을 느끼며 민지는 헛웃음을 낼 뿐이였다.


(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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