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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13화



지혜가 가장 먼저 SNS를 이용해 채팅방을 만들어 미령과 혜윤을 초대했다. 미령과 혜윤은 아직 얼굴조차 보지 못했지만 어차피 목적은 민지의 조교였기에 서로 간단한 인사와 통성명으로 끝냈다.


'앞으로 서로 조교 한 것은 여기다 적어주세요.'

'노트에 적길 원하는 항목은 적어주시면 제가 고려하고 적용시 말씀 해드릴게요.'


그렇게 민지는 모르는 한 여자의 인생을 망치고자 하는 세명이 단합하기 시작했다.

셋은 각자의 영역에서 민지를 추락시킬 생각이였다.


이 사실도 모르고 민지는 자신의 똥구멍을 딜도로 쑤시며 유두자위를 하고 있었다.

멈추고 싶었지만 멈출 수 없었다.





그로부터 2주가 지났다. 그동안의 민지의 일상은 심각하게 변해버렸다.


매일 아침 8시. 새벽 5시까지 자위행위를 하느냐 잠에 빠진 민지는 늘 같은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난다.


"떴다(부륵) 떳다(뿍!) 비행기~(부르르르륵!) 날아라!(뿍) 날아라!(뿌앙!) 높이, 높이 날아라(푸륵!) 우리 비~행기(뿌아아아아아악!)"


행여나 가족이 들을세라(어차피 관심도 없겠지만) 황급히 일어난 민지는 알람을 껐다.

어지러움이 몰려왔지만 다시 잠들 수는 없었다. 지금도 이미 늦잠이기 때문이였다. 고작 3시간자는 매일이지만 민지는 쓰러지지 않았다.

혜윤의 제안으로 지혜는 노트에 민지는 정신적피로는 항상 누적되지만 절대 과로나 다른 질병으로 쓰러지지 않는다. 라는 항목을 추가했다.


그 후로 벌써 2주째 민지는 샤워를 허락받지 못했다.

지혜는 민지가 샤워하려면 앞으로는 지헤, 미령, 혜윤 전원에게 허락받아야만 한다고 했고, 셋 중하나라도 반대시 샤워 금지라는 항목을 추가했다.


미령은 간혹 허락해줬지만 지혜와 혜윤은 절대 허락해주지 않았고, 여름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샤워하지 못한 민지의 몸에서는 쉰내와 구린내가 나고 있었다.


민지는 양말을 신기 전 발냄새를 막기위해 발에 랩을 감았다. 이 행위는 오히려 발을 더 악화시킬 셈이였지만 그냥 나갔다간 교실에 자신의 냄새가 퍼져버릴 것이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다.

이후 자신의 보지와 똥꾸멍, 겨드랑이 등 악취가 심한 부위에 미친듯이 향수를 뿌려 악취를 향수로 억제시키기는 행동도 잊지않았다.


떡진머리는 매일 드라이기로 어떻게든 풀어내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하던 민지의 두피는 망가져 비듬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 씨발."

민지의 배는 다시 조금 나오기 시작했다. 이는 혜윤이 매일같이 하교 후 민지를 데리고 다니며 디저트 가게에 데려가거나 라면집, 중국집 등에서 억지로 먹이기 때문이였다.

혜윤은 내년 여름 뱃살 출렁거리는 민지를 비키니 입혀 바닷가로 데려 갈 생각이였다.


오늘 입을 팬티는 지혜의 지시대로 하얀 팬티였다. 입자마자 엉덩이에 묻은 똥 때문에 어차피 갈색으로 변색할 예정이였다.


"씨발..."

민지는 팬티를 입기 전 미령이 준 딜도를 천천히 항문에 꽂기 시작했다. 흉측한 크기와 오돌토돌한 돌기 때문에 가끔 차 안에서 앉아있다가 흔들리면 민지는 가볍게 절정에 이르렀다.


아무리 지각이라도 민지는 무조건 삶은 계란 5개와 고구마 한개는 꼭 먹어야 했다. 우유까지 마시지 않으면 지혜는 벌을 주었다.


억지로 입에 쑤셔 넣곤 민지는 옷을 입었다. 옷은 상의는 아주 꽉 줄여 단추를 잠구지 못해 단추를 전부 풀어야했고, 치마는 아슬아슬하게 팬티가 보일 정도로 줄여 다리를 꼬거나 계단을 오르면 무조건 털이 보였다.


'킁, 킁'

콧 속 가득한 코딱지때문에 이물감이 심했지만 함부러 손대면 안됐다. 나중에 지혜에게 보고하고 일일히 다 꺼내야했다. 지혜에게 있어 이것 역시 상품이였다.


휴대폰 화면을 보니 8시 40분. 빨리 나가야했다. 휴대폰 배경의 자신의 사진을 보고 민지는 황급히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었다.


'꾸르르르르륵'


배가 요동치기 시작했지만 민지는 집 밖을 나갔다.


민지가 학원에 도착한 건 9시 30분. 학원에서 한참 수업이 진행중인 시간이였다.


민지가 문을 열고 드러서자 공부하던 아이들은 일제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아직까진 민지의 이미지가 좋았기에 그들은 비난이 담긴 시선보단 걱정하는 시선이나 무관심적인 시선이 강했다. 민지는 꾸벅 모두에게 사과하며 서둘러 자리에 앉았다. 배가 여전히 꾸륵꾸륵 거리고 있었다.




"지혜야... 오늘은 변비약 줄 수 있을까?

결국 복통을 참지못한 그녀는 틈이 생기자마자 지혜에게 달려가 부탁을 했다.


민지의 정신은 매일 같이 조교당하고 수면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이며 잠시 쉬는 시간도 용납하지 않는 일상때문에 상당히 무너져있었다.

예전에 비하면 지혜의 지시에 순종하고 순응하는 무기력한 사람이 되어버렸다. 예전의 최민지와 다르게 지혜에게 상당히 공손해지고 부드러워졌다.


그도 그럴 게 민지의 뱃 속에는 매일같이 과식해 쌓인 6일치의 똥이 있었고, 싸려면 지혜의 약이 필요했다.


"좋아, 나는 약을 줄게. 하지만 알지?"

"응..."


지혜는 그 날 이후 민지에게 혜윤의 노예가 되었음을 알리고 배설하려면 혜윤에게 허락받아야 된다는 것을 전했다.

당연히 민지는 반발했고, 택도 없는 소리말라며 소리쳤지만 혜윤이 이틀간 오줌 싸는 걸 허락해주지않자 요의는 미칠듯이 밀려오는데 싸지못하는 고문을 당한 끝에 무릎꿇고 혜윤에게 빌었었다.


제발 오줌을 싸게 해달라고.


민지는 혜윤을 찾아갔다. 오늘은 반드시 똥을 싸야만 했다.


"혜윤아..."

혜윤은 친구들과 대화하다가 민지를 발견하곤 같이 있던 일행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그리곤 민지와 단 둘이 대화 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했다.


"야 씨발련아. 누가 말걸어도 된댔어?"

혜윤은 표면적으론 민지와 친구인 편이 이용하기 좋았기에 둘 사이에 있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뒤에선 민지를 매도하고 비난했다.


"미안... 제발 똥싸게 해줘."


지혜는 민지에게 단어의 선택을 최대한 천박하게 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미령이나 혜윤에게도 마찬가지였고 일반인들 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예를 들어.

나 잠깐 볼 일좀 보고올게 ->나 똥마려. 화장실 좀

미안 나 오늘 생리야 -> 나 지금 피싸개야. 보지에서 피싸.

가슴->젖탱이


등으로 말하게 했고, 이런 그녀의 모습에 아직까지는 털털하다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다만 민지에게는 완벽한 여자인 자신이 이런 말을 한다는 게 굴욕적이였다.


"정성이 부족한데? 고작 그걸로?"

혜윤은 그대로 돌아가려 했다. 그러자 민지는 황급히 혜윤을 잡고 말했다.

"미안 혜윤아, 제발 살이 뒤룩뒤룩 찌기 시작하는 이 암퇘지 뱃속에 있는 6일 묵은 똥을 싸게해줘. 똥 싸면서 가고싶어...!"


행여 누구한테 들릴까 조마조마하면서도 민지는 애원했다.

지혜와 다르게 민지에게 오랜 시간 농락 당했던 혜윤은 가끔 지혜보다 더 독한 면이 있었다.


"아, 귀찮게. 알았어 가서 싸."


민지는 그 말에 고맙다고 인사하곤 아랫층으로 내려갔다.


학원 화장실은 민지의 지정석이 있었다.


지혜와 혜윤은 민지에게 항상 학원 건물 1층의 화장실 5개의 칸 중에 무조건 정 가운데 칸에서 볼일을 보도록 지시했다. 조교로 인해 장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민지는 배설할때마다 불쾌할정도로 더러운 소리를 내었고 그 점을 이용해 그녀에게 굴욕을 주기 위함이였다. 1층 화장실은 민지보다 어린 학원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였다.


덕분에 민지는 자기보다 어린애들에게 매일 똥싸는 소리를 들려주며 밖에 화장실을 이용하던 학원생들의 놀라는 소리나 그녀를 비웃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배설이 끝나면 쉬는 시간마다 민지는 몰래 숨어 또 다시 향수나 데오드란트를 바르기 시작했다. 그때쯤 되면 아침에 뿌려댄 향수가 효과가 다할 때 였고 주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똥냄새 같기도 하고 치즈 썩은 내 같기도 하다는 웅성거림이 나기 때문이였다.


점심식사를 하고 나면 민지는 무조건 지혜와 혜윤을 만나러 옥상을 가야했다.


성실학원은 옥상에 큰 펜스를 치고 출입을 허용한 대신에 일정 시간만 가능했다.

본래 옥상은 모두의 것이지만 딱히 관심없는 학원생들은 잘 올라오지 않았다.


이 곳 cctv 사각지대에서 민지는 지혜와 혜윤에게 자신의 몸을 보고하기 시작했다.


"저 최민지는 벌써 2주 째 샤워를 하지 못했으며 겨드랑이와 보지, 똥구멍에서 올라오는 냄새는 남자와 성관계시 남자가 도망갈 정도의 냄새입니다! 또한 몸무게는 혜윤님 덕분에 58kg에서 62kg를 찍고 있으며 앞으로 혜윤님의 목표 80kg까지 열심히 찌겠습니다! 간 밤에 미령님은 제 클리토리스와 유두 개발과 함께 여기 오른쪽 엉덩이에 낙서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지금 방귀를 뀌지 않은지 2시간이 넘었기에 방귀 뀌는 것 허가를 받고 싶습니다!"


그 말과 함께 민지는 치마를 드러내고 엉덩이를 보여주었다.


엉덩이엔 허벌똥꼬, 암퇘지 육변기, 남자를 모르는 창녀 라고 유성으로 적혀있었다.


"조만간 문신도 할거지만 아직은 낙서로 만족해야겠네."


지혜는 그렇게 말하며 민지에게 말했다.


"야 암퇘지. 유두나 클리 크기는 왜 보고 안해."


그러자 민지가 대답했다.

"큿...네! 지금 암퇘지 민지의 유두크기는 평상시에도 비대증에 걸린 것 마냥 4.5cm이며 흥분 시 5cm까지 커지기도 합니다! 클리토리스 역시 음핵비대증에 걸린 것 처럼 4cm가까우며 어린 남자아이의 자, 자지크기와 비슷합니다!"


지금의 민지는 절대로 암시에 걸린 상태가 아니였다.

지혜에게 당하기 전의 최민지 본인이지만 극한으로 몰리는 환경 때문에 지혜와 미령, 혜윤에게 굴복하고 있을 뿐이였다. 여전히 속마음은 이들을 욕하고 언제라도 기회가 되면 전부 죽여버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최민지가 본인 입으로 본인의 변화에 대해 읊조리다니 지혜와 혜윤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다음엔 유두는 6cm 클리는 5cm까지 자라면 좋겠네. 좋아 다음"


혜윤은 민지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민지의 전화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떴다(부륵) 떳다(뿍!) 비행기~(부르르르륵!) 날아라!(뿍) 날아라!(뿌앙!) 높이, 높이 날아라(푸륵!) 우리 비~행기(뿌아아아아아악!)"


혜윤은 전화를 끊으며 말했다.

"이제는 지키고 있네."


민지는 지혜의 말을 무시하고 휴대전화를 진동으로 했다가 노트를 통해 알아낸 지혜가 바로 현장을 덮쳐 벌을 받기도 했다.

지혜는 민지에게 노브라 노팬티로 항문의 힘만으로 딜도를 잡은 채 운동장 12바퀴 달리기를 지시했고 느슨해진 항문이 딜도를 놓칠 때마다 항문 털을 한가닥씩 스스로 뽑아 입에 넣도록 명령했다.


민지는 이때의 일로 다시는 진동으로 바꾸지 않았다.


"이제 밥먹어야지 아 참, 방귀는 더 참도록 해."


지혜와 혜윤은 준비해둔 음식을 꺼냈다. 오늘은 김밥 12줄 이였다.


"다 먹어 민지야. 다 먹기 전까진 내려올 생각 하지말고. 아 늦으면 벌칙이야?"


그렇게 선언하곤 둘은 내려가버렸다.


홀로남은 민지는 억지로 꾸역꾸역 김밥 12줄을 먹기 시작했다. 굴욕감에 눈물이 흘러나와 앞을 가렸지만 먹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말 그대로 배터지기 직전까지 음식을 밀어넣으면 그 이후론 식곤증과 그간 받은 정신적 피로가 극에 달해 잠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예전의 민지라면 이정도 졸음은 가볍게 무시했을테지만 지금은 그러지 못하고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들었다.


잠든 탓에 느슨해진 괄약근이 간혹 뿌륵! 뿍! 소리를 내며 주변에 방귀소리가 들릴때마다 그녀는 깜짝 놀라 잠에서 깼다.

그때마다 주변 아이들은 헛기침을 하거나 흘깃 민지를 바라보는 정도로 그쳤다.



학원이 끝나고

오늘은 혜윤과 민지가 쇼핑을 하러가는 날이였다.


조교 인원이 세명이 되었다는 건 지혜는 지혜대로 공부할 시간이 있고 미령은 본업에 충실할 수 있으며 혜윤도 쉴 수 있다는 것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민지에겐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은 전혀 없다는 것 이였다.


민지는 혜윤의 지시로 항상 혜윤보다 한 보 정도 뒤에서 걸었다.

쇼핑시 물건구매는 전부 민지의 돈이였고, 짐 역시 전부 민지가 들었다.


그렇게 민지를 데리고 다니던 혜윤은 민지와 함께 카페에 들어갔다.


"민지야. 힘들어?"

혜윤은 자신이 먹을 음료수를 시키며 물었다.

"...알면서 뭘 물어?"

민지는 혜윤이 원망스러웠다. 저항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과거 친구였던 사람이였을텐데 이런식으로 대하는 것에 대해 참을 수 없었다.


민지의 비꼬는 듯한 말투에 혜윤 역시 비꼬며 대답했다.

"흐응~ 민지 너는 초코케이크 1호사이즈를 혼자 먹는다고?"

"뭐?"


혜윤은 자신이 마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초코케이크 1호사이즈를 주문했다.

케이크를 포장하려는 점원에게 혜윤은 여기서 먹을 거니 바로 달라고 하곤 그대로 들고갔다.


카페 테이블 위에 케이크하나가 통째로 있는 걸 보고 주변 사람들은 힐끔힐끔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럴만도 한 것이 큰 케이크 앞에 사람이 여러명도 아니고 고작 여자 학생 둘 이였다. 둘이서 저걸 다 먹을 것 같지는 않았다.


"자, 다 먹어 민지야. 이거 다 못 먹으면 오늘도 샤워 못 한다?"

"큿...!"


혜윤의 말에 민지는 천천히 초코케이크를 입에 넣기 시작했다.

이미 점심을 과식해 더부룩한 민지였지만 넣지 않으면 안되었다.


"잘 먹네 우리 민지."


혜윤은 꾸역꾸역 케이크를 쑤셔 넣는 민지를 보며 말했다.

"아 참, 너 아직 방귀 뀌는 거 허락 못 받았지? 나 먼저 나갈테니까 그 케이크 다 먹고 여기서 방귀뀌고 나와. 아 짐은 우리 집에 가져다 놓고. 우리 집 알지? 그 뒤에 니네 집에서 항문자위나 하다가 시간되면 미령언니 만나러 가던가."


"읍?! 읍읍?!"

민지는 명령을 철회해달라고 혜윤에게 빌고 싶었다. 하지만 이미 가득히 쑤셔넣은 케이크는 쉽사리 넘어가지 않았고, 혜윤은 벌레보는 듯한 시선으로 민지를 흘겨보더니 말려들지 않도록 카페를 서둘러 나갔다.


민지는 케이크를 먹고싶지 않았다.

이걸 다 먹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다 먹으라는 명령탓에 손은 멈추지 않았다. 마치 사형대로 향하는 죄수마냥 민지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었다.


'안돼... 마지막 한 입'

포기하듯 민지는 마지막 케이크 조각을 입에 넣곤 조용히 눈을 감았다.

이제부터 일어날 일에 대해서 대충 예상하기 때문이였다.



"뿌르르르르르륵! 뿌앙 삐~잉 뿌우우우우우웅!"


민지의 방귀는 오래 참을 수록 큰 소리가 길게 난다.


추잡한 소리가 카페에 울려퍼지고 놀란 사람들이 전부 민지를 쳐다보았다.


코를 막는 사람, 혐오의 시선을 보내는 사람, 민지가 들리게 욕하는 사람.

가지각색의 비난을 받으며 민지는 혜윤의 짐을 들고 카페밖으로 도망쳤다.


아무도 민지가 우는 것은 눈치채지 못했다.



혜윤의 지시대로 휴식조차 취하지못하고 자위행위에 열중하던 민지는 미령을 만나러 가고 있었다.


매일같이 지혜, 혜윤, 미령에게 돈을 쓰는 민지는 자신의 용돈을 전부 이곳에 지불하고 있었다.


자신의 몸을 팔아 찍은 영상으로 번 돈들은 한푼도 민지에게 떨어지지 않았다.




'짝!'

'짝!'

"흐응~ 흐으읏!"

민지는 안대를 쓰고 양손이 묶인 채 엉덩이를 내밀고 엎드려 있었다. 민지의 입에는 볼개그가 물려져 있어 침을 질질 흘리며 신음소리만 흘러나왔다.

미령은 채찍으로 민지의 엉덩이를 후려치며 말했다.


"씨발년, 내가 오늘 딜도 빼지 말라고 했지?"

아침에 미령이 준 딜도를 하루종일 껴야하는 민지였지만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지혜와 혜윤이 배설허락을 내린 것 때문에 뺄 수 밖에 없었다.


당연히 지혜는 미령에게 이 사실을 일러바쳤고, 미령은 평소보다 더 독하게 민지를 괴롭히고 있었다.


'우우우우웅! 우우우우우우우웅!'


민지의 보지에는 보지를 흉하게 벌리는 링이 걸려 있었고 그 곳을 아슬아슬하게 자극하는 기구가 부착되어 있었다.


이미 민지가 있는 바닥은 오줌인지 애액인지 모를 액체가 잔잔히 퍼지고 있었다.


미령은 엄지 발가락으로 민지의 똥꾸멍을 쑤시며 말했다.


"야 씨발년아 누가 멋대로 싸래."

"흐으응!"

미령은 몇번 더 발가락으로 항문을 쑤시더니 민지의 볼개그를 풀어주고 말했다.


"씨발년아 핥아 니 똥 묻었잖아."

그 말에 민지는 다급하게 미령의 발가락을 핥았다.

예전에 한번 거부했다가 분노한 미령이 지혜허락하에 3시간동안 절정지옥에 빠뜨린 적이 있기 때문이다.


'할짝 핥 하압'

민지가 적극적으로 발가락을 빨자 만족한 미령이 말했다.

"씨발년아 맛있어?"

민지는 대답했다.

"네... 맛있어요. 너무 달아요."

그러자 미령은 민지의 등짝을 채찍으로 후려치며 말했다.

"씨발 누가 사람말하래 또라이같은 년이."

'짝!'

민지는 얻어맞자 황급히 외쳤다.

"꿀! 꿀꿀! 꾸웩!"


미령과 있는 시간동안 민지는 암퇘지였다.

오로지 돼지말만 하며 돼지처럼 굴어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자비없게 폭력을 내리쳤다.




그날 밤 민지의 집.


민지는 당장이라도 기절할 것만 같았다.

아니 차라리 기절이라도 하고 싶었다.


민지는 오늘도 유두와 클리에 흡입기를 붙이곤 어느샌가 남자아이의 팔뚝만한 크기로 늘려진 딜도를 항문에 박았다.

매일 이런 자위행위에 새벽을 보내며 몇번의 절정을 맞이하는 지 몰랐다.

민지의 방은 이미 썩은 내가 씻어지지 않을 정도로 배어버렸으며 이 악취에 흥분한 민지는 또 다시 거칠게 자신의 항문을 강간하기 시작했다.


죽은 개구리마냥 흉하게 포즈를 잡은 민지의 보지는 까맣게 변색되고 털이엉켜 가까이만 가도 구역질을 일으켰다. 이제 더이상 이 냄새는 씻겨지지 않았고 이 냄새를 좋아할 남자 외엔 평생 잠자리를 가지긴 힘들어보였다.


민지의 항문은 하도 사용되어 이 상황이 지속되면 통칭 애널로즈가 생길 지경이였다. 민지는 부디 이 악몽을 지혜가 끊어주길 바랬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내일부터였다.


내일은 토요일.

민지의 수술이 예정되어있었다.


지혜,미령,혜윤은 서로 의견통일하에 이제 슬슬 민지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주기로 했다.


내일부터 민지는 원래 큰 가슴임에도 안의 내부를 전부 실리콘으로 대체하고 D컵인 가슴을 I컵으로 키울 예정이였고, 유륜을 키워 유두크기에 걸맞게 만들 예정이였다. 물론 이 유륜에도 색소침착을 넣어 검게 만들 예정이였다.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민지였지만, 지금 민지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본인이 이것을 즐기게 되는 순간이였다.

(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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