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ka
kowai
kowai

fanbox


(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65화


"흐윽.. 하앗.."



달아오른 몸을 주체 못 하고 끈적한숨을 내쉬며 유나는 눈을 떴다. 시간을 보니 시계가 아침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지각이네."



과거의 유나가 이 상황에 직면했다면 지각인 걸 자각한순간 헐레벌떡 일어나 준비했겠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그녀의 몸은 만삭의 임산부 상태였고 배 안에는 소중한 아이가 살고 있었다.



"둥둥이는.. 아직 자는 것 같네. 응.. 아침부터 먹을까?"



여유롭게 기지개를 핀 유나는 학교 측에 오늘 쉬겠다고 연락을 남긴 뒤 침대에서 일어났다. 오른손으로 잠옷에 손을 넣어 엉덩이를 벅벅 긁는 그 모습은 영락없이 나이 든 아줌마같은 느낌이었다.



"뭐 먹지.. 일단 계란후라이 하나 하구.. 읏"



냉장고를 열고 아침 식사 재료를 고르던 유나는 오른쪽 가슴에서 모유가 흘러나오는 것을 느끼곤 냉장고 문을 잠시 닫았다. 둥둥이가 유나의 자궁 밖을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된 순간부터 모유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져 이렇게 흘러나오는 일이 많아졌다.



"하아.. 하읏..!"



잠옷 상의 단추를 푼 유나는 마치 터지기 직전의 물풍선같은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며 모유를 짜내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주지 않으면 시도 때도 없이 모유가 흘러나왔다.



"유두 딱딱해.. 내 가슴은 원래 이렇지 않았는데.. 하읍♥"



자기 가슴을 입으로 물고빨며 유나는 한탄했다. 가슴이 K컵으로 커진 덕분에 스스로 가슴을 빠는 것이 전혀 힘들지 않았다. 주변에서는 그렇게 커진 유나의 가슴을 보고 괴물폭유녀라고 부르고 있었다.



"아침 먹어야 하는데.. 이거 우리 둥둥이껀데.."



입가에 흐르는 모유를 닦으며 유나는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감히 자기 것을 멋대로 먹었다는 것을 둥둥이가 안다면 자신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 분명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만 마셔야 했다. 마침 모유도 더 이상 흘러나오지 않았다.



'치이이이익'

가슴이 진정되자 유나는 꺼내둔 계란을 풀어 후라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토스트기에 식빵을 넣고 주전자에 우유를 부어 따뜻하게 데우기 시작하며 토마토를 썰어 양상추에 넣으며 샐러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후후.. 맛있겠다~"



원래 아침은 간단하게 먹거나 거르는 편이었던 유나였지만 둥둥이를 만난 이후론 식욕이 엄청 증가해 영양가 있는 것들을 꼬박꼬박 많이 챙겨 먹는 중이였다. 여성이 임신하면 운동량이 적어지고 이것저것 먹다 보면 살이 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유나가 딱 그 과정을 밟는 중이였다.



아직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유나의 체지방은 착실하게 쌓여 가는 중이였다. 그 사실을 모른 채 자신이 만든 샐러드와 토스트를 냠냠거리며 유나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오늘 쉰다고 말해 뒀으니까.. 뭘 할까나?"



멋대로 쉰다고 말해 학교 측에선 꽤 소동이 일어난 상태였고 유나의 전화기가 계속 진동으로 울어대고 있었지만 유나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어머니는 강하다고 했던가, 유나 역시 너무나 정신적으로 강해진 상태였다.



'츄르릅!'



"어머? 둥둥이 깼니?"



유나가 하루 일과에 대해 고민하려던 찰나 다리 사이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에 유나는 다리를 쩌억 벌리며 자기 보지에 대고 말했다. 점액 탓에 부드럽게 기어 나온 둥둥이는 유나의 자궁에서 기어나오자마자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슴으로 향했다.



"누굴 닮아서 이렇게 식욕이 왕성할까~ 자 여기 맘마예요."



유나는 바로 가슴을 드러내며 말했다. 묵직한 가슴이 위아래로 출렁거렸다. 둥둥이는 마치 먹잇감을 사냥하는 뱀처럼 꽈악 유나의 폭유를 조이기 시작했다. 그러곤 입으로 추정되는 빨판으로 유두를 빨았다.



"~~!!"



'짜악!'



"아아악! 누, 눈치챘니?!"



고작 가슴을 한번 빨았을 뿐인데 그 순간의 모유맛으로 유나가 멋대로 자기 밥을 먹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둥둥이는 자기 다른 다리들을 자궁에서 꺼내 사정없이 유나의 엉덩이, 가슴, 뺨, 다리 등을 치기 시작했다.



'짜악! 짜악! 짝!'



"미, 미안해 용서해 줘! 꺄악! 아파!"



둥둥이의 다리는 마치 가죽채찍으로 맞는 것과 같이 고통스러웠다. 짝짝 한대씩 몸에 휘둘러질 때마다 유나의 하얀 피부에 빨간 줄이 생겨났다. 자기 자궁에서 쏟아져나온 다리로 공격당하는 꼴은 다른 누군가가 본다면 기괴하게 느끼면서도 우스운 상황이었다.



"하윽..흐으응! 둥둥이도 참..!"



그러나 채찍질이 계속될수록 분명히 고통스러운 비명이였던 소리는 흥분하기 시작한 신음 소리로 바뀌어가고 있었다. 둥둥이는 아주 절묘하고 섬세하게 유나가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자극을 반복해서 주어 서서히 그녀를 마조히스트로 바꿔가고 있었다.



'짜악!'

"흐으! 흐으윽!"

'푸슉! 퓻!'



급기아 채찍을 맞을 때마다 모유와 애액을 뿜어대며 절정 하기 시작했다. 둥둥이는 기다렸다는 듯 유나의 몸에서 나온 액체들을 후루룩 빨아들이며 그제야 폭력을 멈추었다. 달아오른 몸만큼 벌게진 유나의 몸은 털썩 땅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정말.. 흐윽..하.. 짓궂어."



"~~~!"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하듯 명백하게 괴생명체인 둥둥이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는 유나는 둥둥이가 방금까지 폭력을 가했음에도 그것을 쓰다듬으며 다정하게 웃는 것이다.



지혜가 만들어낸 생명체임에도 지능이 있고 감정이 있는 이 생명체는 무섭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었다.



'꾸르르륵'

"응..배가 아파."



한참 둥둥이와 놀았던 탓일까? 간만에 배에 신호가 온 유나는 인상을 찌푸리며 일어났다.



만삭의 임산부가 된 탓에 유나의 장기는 언제나 둥둥이가 한가득 들어 있는 자궁에 압박되어 제 기능하지 못하는 중이였고 그것은 장기능 역시 마찬가지였다.



실질적으로 만삭의 임산부가 된 것은 이제야 일주일이 가까워진 유나였지만 민지와의 배설공유가 끊기자마자 변비를 앓고 약 3일간 신호가 오지 않고 있었다가 방금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화장실.. 화장실~"



조금 다급한 걸음걸이로 유나는 화장실로 향했다. 그때였다. 둥둥이가 유나의 다리를 붙잡았다.



"뭐, 뭐 하는 거야 둥둥아! 엄마 화장실 가야.. 응호오옥?!"



'쮸르르르르르륵!'



둥둥이는 유나의 잠옷 바지와 팬티를 벗기더니 순식간에 유나의 항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듯 들어가기 시작했다. 미끌미끌한 둥둥이는 유나의 항문이 충분히 풀려 있지 않아도 문제없이 쑥쑥 안으로 들어갔다.



"뭐, 뭐 하는 거야아! 흐곡?! 헤윽! 흐으아?!"



'부륵! 뿌드득!'



유나의 항문에서 공기 새어 나오는 소리가 나며 둥둥이는 꿈틀거림을 멈추지 않았다. 이윽고 움직임이 멈추자 유나는 괴로움을 느끼며 말했다.



"두, 둥둥아 이제 그만..! 엄마 진짜 배 아파! 느낌이 정말 이상하단 말이야!"



둥둥이만한 굵기의 똥이 한가득 들락날락하는 느낌에 울상이 된 유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소리쳤다. 그러곤..



'푸드드드드드드드득!'



"흐고오오오오오옥?!?!!?"



엉덩이에 한가득 들어가 있던 둥둥이가 단숨에 몸을 빼냈다. 순간적으로 강하게 당겨진 탓에 유나는 안에 있는 것을 모조리 배설하며 장이 함께 빠져나와 탈장되고 말았다. 비명을 지르며 유나는 그대로 털썩 쓰러졌다.



"히엑.. 히이익..히이이"



분명 고통스러울텐데, 지금도 항문에서 빠져나온 장이 마치 꼬리처럼 덜렁거리고 있을 텐데, 그 아래 둥둥이가 미처 처리하지 못한 배설물들이 투둑투둑 떨어지고 있을 텐데.



유나는 짐승같이 웃으며 만족하고 있었다. 자신도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유나는 만족하는 것이다.



"~~~!"



둥둥이는 한쪽 다리로는 유나의 빠져나와버린 장을 다시 밀어 넣어 주면서 그 밑에 쌓인 타액과 배설물들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다. 배설의 자유마저 빼앗긴 유나는 둥둥이가 민감해진 똥구멍에 자극을 줄때마다 흐옥?! 오옥?! 소리를 내며 여운에 빠졌다.



"히이..히.. 오, 오늘은 그냥 이렇게.. 둥둥이와 노는 걸로 충분..할지도.. 히히히히.."



"~~!"











이번에 큰 사건을 겪은 지혜는 분명히 성장했다. 물론 그것이 조교사로서의 성장은 아니라지만 무언가 얻은 것이 있었다.



행동을 조심할 것, 오만하지 말 것, 노트를 신중히 쓸 것.



많은 것을 얻었지만 지혜가 얻은 또 다른 경험은 위험이란 것은 언제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최민지만 찾으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 생각했던 지혜는 갑자기 지민이 끼어들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압도적인 무력 앞에 허무하게 노트를 잃을 뻔했고 지혜의 몸을 던져서 양팔을 한동안 쓰지 못하게 되어서야 승리할 수 있었다.



결국 지혜는 노트를 가지고 있고 타인의 삶을 망가뜨리는 일하는 동안 모든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그것은 유나의 뱃속에 자신이 만들어냈던 둥둥이라는 존재도 마찬가지였다.



'촉수의 명령권을 가진다. 이후 김지혜에게 넘긴다.'



저번 선언때 둥둥이의 위력을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본 지혜가 둥둥이에 대한 명령권을 쭉 유나에게 줄 리가 없었다. 이미 그날 저녁 항목을 자연스럽게 수정함으로써 둥둥이의 조종권을 가져온 지혜는 노트를 통해 유나를 지켜보면서 유나의 몸을 마음껏 가지고 놀고 있던 것이다.


"응 이 정도면 훌륭해."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지혜는 중얼거렸다. 유나는 스스로 자신을 파멸시키는 존재를 잉태하고 있었다. 이대로 대충 집에서 놀게 냅두다가 적당한 시기에 혜윤과 만나서 혜윤의 남성기안에 가득 차 있는 오줌을 빼주면 되겠다. 라고 지혜는 생각했다.



그때였다.



"..어?"



노트에서, 유나의 이름이 지워지고 있었다.



"저번에 느꼈던 것처럼.. 거의 타락 직전이였던 건가? 아니면.. 혹시.."



더 이상 노트가 없어도 둥둥이란 촉수 하나만으로 유나를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인 걸까? 지혜는 가설을 세웠다.



"어쨌든.. 설마 이렇게 의외의 상황에 노트에 자리가 날 줄은.."



지혜는 뜬금없이 손에 넣은 무기에 만족하며 완전히 타락한 유나를 지켜보았다. 앞으로도 착실하게 둥둥이로 유나의 몸을 개조해 자기 완벽한 노예로 다룰 생각이었다.



"잘된 일이지만 완전히 타락한 이유를 제대로 밝혀내야겠지?"



더 이상 유나는 노트로 수정할 수 없게 되었으니 유나의 약점을 미리 알아야 했다. 지혜는 다시 한번 유나를 들여다보았다. 그러곤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히익! 헤윽! 흐으으윽!"



'퓻! 퓻! 퓻!'



유나는 자기 똥구멍과 입, 그리고 거대한 가슴의 양쪽 유두를 모두 둥둥이에게 쑤셔지고 있었다. 지혜는 당황해 둥둥이에게 명령해 행위를 멈출 것을 지시했지만 멈추지 않았다. 통제권을 잃어 버린 것이다.



"히이이익! 헤윽! 흐헷 히히힛! 지혜주인님! 지혜주인니이임!"



"뭐야?"



뜬금없이 유나는 지혜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당황한 지혜는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가, 감사합니다 지혜주인님! 제게 둥둥이를 주셔서! 둥둥이와 만나게 해주셔서! 지혜주인님 아니었으면 이런 훌륭한 생명을 잉태하지 못하고 하찮은 인간남성과 결혼해 인생을 손해 볼뻔했어요오옷!"



유나는 진심으로 지혜를 찬양하고 있었다. 완전히 타락한 노예의 모습이었다.



'그런가, 노트에서 지워진다는 것은 결국.. 마음이 완전히 부서진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나에게 절대적인 복종하게 만드는 건가? 핫!'



지혜는 나름대로 상황을 정리했다고 생각하며 피식 웃었다. 그러나 유나는 지혜의 예상을 벗어난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니! 지혜주인님에게 제 본래 운명을 바칩니다! 원래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하고 미모를 유지해 오랫동안 행복했어야 할 제 운명을! 부디 저 대신 아름다워져 주세요!"



"뭐?"



그걸 어떻게.. 라고 지혜가 생각한순간 유나는 알 수 없는 방언을 터뜨렸다.



"전능하시며 유희를 즐기시는 운명의 신이시여, 저는 완전히 당신의 사도 앞에 무릎을 꿇고 비천한 밑바닥운명으로 향하는 것을 자처하오니 부디 제 본래 운명력을 당신의 사도인 지혜주인님을 위해 사용하여 주소서! 아아아악!!!"



"자, 잠깐! 흐앗?!"



지혜의 눈앞이 새하얗게 빛나기 시작했다. 마치 그때 그.. 신에게 끌려간 상황과 비슷하게 현기증도 느껴지기 시작했다.



'해내었구나.'



그 존재의 목소리가 머리에 울렸다. 지혜는 한동안 눈을 뜨지 못하였다. 몸이 붕 뜨는 느낌과 함께 마치 수영장에서 유수풀에 몸을 맡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지혜가 다시 눈을 떴을 땐 지혜는 유나의 집에 있었다.



"나.. 왜 여기에? 조금 전까지 방에서.. 어?"



양팔이 나아 있었다. 깜짝 놀란 지혜가 손으로 팔을 만져 보았지만 멀쩡했다.



"이게 대체.."



"히, 히히.. 지혜주인님.."



당황하고있는지혜의 뒤에서 유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지혜가 뒤로 돌아보니 둥둥이를 온몸에 감싼 채 모유를 질질흘리며 유나가 지혜를 바라보고 있었다.



"지유..나?"



여전히 아름다운 유나였지만 K컵의 거대한 폭유와 이젠 흡사 셋쌍둥이를 만삭으로 잉태 중인 것 같은 배, 그리고 왠지 모르게 좀 살찐듯 턱이 두겹으로 접힌 얼굴과 몸에서 풍겨지는 악취 때문에 얼굴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축하드립니다 주인님. 여기 거울이예요."



"...어?"



유나가 손거울을 지혜에게 내밀었다. 지혜는 거울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뜨며 말했다.



"이게 나야?"



딱히 못생기지도 예쁘지도 않은 얼굴의 자신이 거울에 비추어보였다. 물론 예전의 그 돼지 김지혜에 비하면 살도 많이 빠지고 가슴도 제법 커졌으며 키도 조금 컸고.. 얼굴도 귀염상이라고 볼 수 있는 정도였다.



"이게.. 한 명 타락시킨 것에 대한 성과라고?"



"헤헤헤.. 그리고 이 집도 지혜주인님 것입니다."

완전한 노예 한 명, 그리고 아름다움. 그 사람의 본래 재산까지 지혜의 손에 들어온 것이다. 지혜는 멍한 표정으로 유나를 바라보다가 유나네 집 거실 소파에 털썩 앉더니 중얼거렸다.



"다음은.. 누굴 망가뜨리지?"



지혜가 왜 저러는지 전혀 관심이 없는 유나는 둥둥이에게 항문을 쑤셔짐 당하면서 즐기고 있었다. 그 모습은 예전의 지성있던 유나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그저 촉수를 잉태한 짐승 같았다.

(구)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차이 65화

More Crea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