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ka
びーん|Beee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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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月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タイトルに悩む今日この頃です🤤


今月はようやく色々と片付いたと思ったらコロナだったりと、プラマイゼロでしたね。体調の方はダルさも抜けてきたのでいよいよ完治でいいだろうってとこです。しばらくの間、ほんとご心配をおかけしてすみませんでした。


さて、この数か月何してたんだってことなんですが、本職の方をしばらく休みたくて量を増やしてました。と同時に、エロゲーイラストの依頼があって描いてました。お陰で想定より忙しくなっちゃって参っちゃってました🤤 先に申し上げちゃいますと、どんなゲームかは僕も詳しくはわからないので出てからのお楽しみってことで許してください。あんまり僕から情報流しすぎるのもアレかなと思いますしね。


で、まぁ色々と思うところが多かったです。メールのやり取りで「イラストレータのBeeeeeNです」とか言うのがすごい新鮮で笑っちゃったとかもありますが、仕事として請け負うってなった際の心構えとかがね、重たくて重たくて…😂 翻訳の仕事を始めた頃はそれこそ必死でしたし、悠長なこと考えてる場合じゃないって感じだったので我武者羅になってやれたんですが、今回はなんかそうはいきませんでしたね。


ぶっちゃけめっちゃ凹みました。依頼主様はポジティブな方で、それこそ文句の付けようがないくらい仕事しやすくして頂きましたので全くもって問題なかったのですが、そんな恵まれた環境の中で自分能力なさすぎだろって、素人がすぎるだろってね🤤 リクエストでもお金は頂いてましたし、しっかりやろうって自分にプレッシャーはかけてましたけれども、誰かの作品の一パーツとしてってなるとこんなにも違うものかと🤣

まぁなんだかんだ言っても要は任された絵を描き上げられればいい、自分に依頼が来たということは自信をもって自分の絵を描き上げられればいいと、今となっては思いますが、当時はプレッシャーがひどかったです。一人で勝手に感じてただけなんですけれども🤤こんなに描けないことあるかってくらい迷いも多かったですし、こんなにもっと上手くなりたいと心から切実になれたのも初めてでした。経歴としても面白いのが追加できたって感じですが、絵描きとしてすごく成長できた貴重な経験だったなと思います。また機会があればいいのですが、その前に、もっともっと胸張れるくらいには上手くなってないとだめですね🤤


何はともあれ、こういう機会があったってのも皆さんのお陰です。今まで続けられたからいただけた機会ですしね。感謝でいっぱいいっぱいです😌まだ届いてはいませんが、今回椅子も新調して作業環境もどんどんよくなってきてますし、皆さんの応援にもお応えできるよう5月も引き続き頑張っ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そうそう、時々質問いただくので軽く触れますが、リクエストはもうちょっと時間をおいて再開するつもりでいます。その際にはまた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それでは駄文長々と失礼し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이번달은 겨우 이것저것 정리가 됐다 싶더라니 코로나에 걸리고, 플러스마이너스 제로였네요. 몸이 무겁게 느껴지던 것도 많이 빠져서 슬슬 완치로 봐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한동안 걱정끼쳐드려 송구스러울 따름이에요.


자 그럼 요 몇개월간 대체 뭐했냐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본업쪽을 좀 쉬고 싶어서 그만큼 양을 좀 늘려서 소화하고 있었어요. 동시진행으로 성인용 게임 일러스트 의뢰가 있어서 그거 그리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생각보다 많이 바빠진 바람에 고생좀 했네요🤤 먼저 짚고 넘어가자면, 어떤 게임인지 자세한 부분까지는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말씀드릴 수 있는게 없습니다. 뭐 제가 이러쿵 저러쿵 정보 푸는 것 자체가 좀 그럴 것 같기도 하고요.


여하튼, 되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일이었어요. 메일 주고 받을 때 "일러스트레이터 BeeeeeN입니다"라는 것도 되게 신선하면서 웃겼다는 것도 있고, 그림을 일로써 그릴 때의 마음가짐이라고나 할까요. 그게 참 되게 무겁더라고요😂 번역일을 처음 시작할 때는 필사적이기도 했고, 뭘 따지고 생각할 만한 겨를이 없었던 것도 있어서 저돌적으로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엔 왠지 그렇게 안되더라고요.


솔직히 되게 다운돼있었어요. 의뢰주 분께서는 포지티브하신 분이기도 했고, 뭐 불만이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을 정도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함밖에 없는데, 이렇게 좋은 환경아래에 내 능력이 너무 부족하구나, 너무 아마추어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리퀘스트 받아서 그릴 때도 돈은 받았었고, 제대로 해야지 하는 저 자신을 향한 프레셔는 있었는데, 다른 누군가의 작품의 한 축이 돼서 그린다는 게 이렇게 다르게 느껴지나 싶더라고요🤣

뭐 이러쿵 저러쿵 해봐야 결국엔 의뢰받은대로 그리면 되는 거고, 나한테 의뢰했다는 건 자신을 가지고 내 그림을 그리면 되는 거라고, 지금에야 좀 그런 생각이 드는데, 당시엔 그 압박감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뭐 혼자 멋대로 느낀 거긴 하지만요🤤 이렇게 안 그려지나 싶을 정도로 방황도 했고, 처음으로 정말 정말 잘 그리고 싶다 라고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절실하게 느꼈던 것 같아요. 경력으로써 재밌는 한 줄 생겼다 싶은 것도 있는데, 그림쟁이로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또 기회가 있으면 하는데, 그 전에, 더 좀 많이 어깨 쫙 펼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좀 늘어있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고 그렇네요🤤


어찌됐든,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여러분 덕입니다. 지금까지 계속 해올 수 있었기 때문에 기회도 있었던 거니까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직 도착은 안 했는데, 의자도 새로 사서 작업환경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도 하고,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드리기 위해서도 5월에도 이어서 열심히 해야겠다 싶어요.


참 종종 질문이 있어서 가볍게 말씀드리고 넘어가고 싶은데, 리퀘스트는 조금 시간을 두고 재개할 생각이에요. 그 때 되면 또 잘 부탁드립니다😌


되게 길어졌는데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Comments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프로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금 깨닫게 됐습니다😌

びーん|BeeeeeN

앞으로 계속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음 합니다😌

びーん|BeeeeeN

오오 외주작업!!!!!!

beriosk

성숙하게 발전해나가는것 같아요. 멋져요!

몽환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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